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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2016년, 11월 2일 /PRNewswire/ -- WPP의 미디어 투자그룹인 그룹M(GroupM)은 세계적인 미디어 에이전시인 MEC의 경영자를 교체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WPP를 거의 20년 그리고 MEC를 14년 동안 이끌었던 찰스 쿠르티에는 회사 외부 업무에 전념하기 위해 글로벌 CEO자리에서 퇴임할 예정이다. 그의 후임자는 팀 캐스트리로 그는 93개 국가에 있는 우량 고객사들의 연간 광고비 250억 달러 이상을 관리하는 MEC 5,000명의 직원을 이끌게 된다. 쿠르티에는 잠정적으로 MEC의 CEO 직책을 연말까지만 유지하며 WPP에는2017년 6월까지 잔류할 예정이다. 캐스트리는 2017년 1월 자신의 새 직책에 취임하게 된다.
쿠르티에는 "MEC의 업적에 대해 크게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진정으로 특별한 이 에이전시의 유능한 사람들과 같이 일해온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내가 새로운 곳으로 움직여 제2의 인생을 시작할 바로 그 때이다"라고 말했다.
그룹M글로벌 회장인 어윈 고틀리에브는 "찰스는 MEC의 세계 확장에 공헌하였으며 회사가 고객들을 발전시키고 전세계 5대 에이전시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강력한 문화를 MEC에 만들어 놓았다"면서 "찰스에 대해 감사하며 그의 다음 인생에 행운이 있기를 빈다"고 말했다.
캐스트리는 뉴욕에서 근무하게 되며 그룹M의 글로벌 CEO인 켈리 클라크에 보고하게 된다. 캐스트리는 MEC의 글로벌 경영진과 같이 일하며 MEC의 탁월한 고객서비스, 제품개발과 사업성장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수행해 나갈 것이다. 그는 창의성 관련, 미디어와 디지털 에이전시 등에서 일한 20년 이상의 경험을 자신의 새로운 직책에 쏟을 것이다. 그는 가장 최근 비데올로지의 북미 지역 매니징디렉터로 일했으며 동사에 재직할 때 에이전시, 고객사와 미디어 회사들을 위한 혁신적인 프로그램 동영상 솔루션을 만들었다.
그는 비데올로지에 합류하기 전 퍼블리시스그룹 미디어베스트의 미국 담당 최고운영책임자로 재직했으며 그곳에서 혼다아메리카, 몬델레즈, 코카콜라, 마이크로소프트와 스프린트와 같은 주요 고객사들을 위해 일했다. 그 전에 그는 스타컴미디어베스트그룹의 글로벌매니징디렉터였으며 동사 재직시 전세계 70개 국가에서 P&G와 같이 일했다. 그는 호주 멜번 소재 레오버넷에서 자신의 경력을 시작했으며 나중에 FCB, 오길비와 BBH에서도 일한 바 있다.
클라크는 "팀은 증명된 리더로서 MEC에 비전과 에너지를 가져 올 것이다"면서 "그는 고객사와 그들이 엄청나게 복잡하고 경쟁이 치열한 오늘날의 시장에서 이기기 위해 필요한 것에 전념하게 될 것이다. 고객사, 에이전시와 다양한 지역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통해 그는 MEC팀을 계속해서 성장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룹M
그룹M은 그들 각각이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프로그램 미디어 플랫폼인 작시스뿐만 아니라 마인드쉐어, MEC, 미디어컴, 맥서스 및 에센스 등을 거느린 WPP 미디어 에이전시의 모기업으로서 전세계 미디어 투자 관리 분야의 리딩 기업이다. 그룹M의 최우선 목표는 WPP의 미디어 에이전시들이 트레이딩, 컨텐츠제작, 스포츠, 디지털, 금융, 독자 툴 개발 분야의 리더와 협업자로서 그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룹M은 동사의 고객, 주주와 직원들이 시장에서 가장 큰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으며 고객의 이익을 위해 WPP의 데이터 투자 관리 그룹인 칸타르와 더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그룹M과 칸타르 양사의 매출액은 200억 달러가 넘는 WPP 전체 매출액의 50% 이상을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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