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5개년 프로젝트를 통해 비용 효율이 보다 큰 정제 공정을 개발
- 머크는 색층분석에 관한 전문 기술을 제공
다름슈타트, 독일, 2016년, 9월 14일 /PRNewswire/ -- 유수의 과학 및 기술 기업인 머크(Merck)는 백신의 개발, 제조 및 공급에 놓여 있는 최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럽 여섯 개 회사가 결성한 컨소시엄인 DiViNe프로젝트에 참여했다.
DiViNe 프로젝트의 목적은 제품의 질은 유지하면서도 더 높은 생산수율을 달성할 수 있는 백신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통합형 저비용 정제 기술을 확보하는데 있다. 머크가 집중하는 특정 분야는 항체 포집 방식인 친화성 색층분석에 전형적으로 의존하는 백신 정제 공정의 단순화가 될 것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머크는 색층분석 물질과 커플링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머크 집행위원회의 일원이며 생명과학 담당 CEO인 유디트 바트라는 "대부분의 생약 제조 비용에서 정제 공정이 차지하는 비중이 대단히 크다"면서 "이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회수율을 극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맞고 있다. 당사는 업계에서 색층분석의 리더로서 DiViNe 컨소시엄에 우리의 전문 기술을 제공하여 공정 효율을 높임으로써 경제성 있는 백신 공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iViNe 프로젝트의 통합형 정제 플랫폼은 당포합체, 단백질 항원과 바이러스 등의 다양한 이종 백신을 처음으로 테스트하게 된다. 백신 테스트가 통과될 경우 컨소시엄은 동 정제 플랫폼을 재조합형 단백질, 유전자 치료 매개체와 혈액 제제 등 기타 생물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다운스트림 공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머크는 어필로직(프랑스), 아쿠아포린(덴마크), 제니베트바이오파마세티컬스(포르투갈) 및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탈리아)와 함께 본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된다. 본 프로젝트는 아이베트(포르투갈)가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며 유럽연합 호라이즌2020 연구혁신프로그램의 기부협약 N° 635770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았다.
DiViNe 프로젝트는 백신 분야의 최대 난제인 제조비용, 속도, 취급과 공급 방식 해결에 집중하는 머크 백신 사업의 주요 부분이다. 동사는 에볼라, 지카 및 인플루엔자와 같은 질병의 퇴치에 필요한 새로운 백신을 신속하고 값싸게 개발하기 위해 복수의 글로벌 파트너들과 최근 협력관계를 맺었다. DiViNe과 같은 기타의 프로젝트들은 제조 공정을 단순화하여 개발도상국들이 기술을 보다 손쉽게 이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모든 백신 관련 사업들을 통해 특별히 중저소득 국가들은 고품질의 의료 지원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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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머크는 의료, 생명과학과 기능성 소재 분야를 이끌어 가는 과학 및 기술 기업이다. 약50,000 명에 이르는 직원들은 생약 요법에서부터 암 혹은 다발성경화증, 과학 연구와 제조를 위한 첨단 시스템, 스마트폰과 LCD 텔레비전 용 액정에 이르기까지 사람의 생활을 개선하고 편리하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일하고 있다. 머크는 2015년 66개 국가에서 128억 5천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1668년에 창업된 머크는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 및 화학 기업이다. 창업 일가는 여전히 이 상장 기업 집단의 대주주로 남아있다. 동사는 머크라는 명칭과 브랜드에 대한 세계적인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예외는 미국과 캐나다로서 그곳에서 동사는 EMD 세로노(EMD Serono), 밀리포르시그마(MilliporeSigma)와 EMD기능성소재(EMD Performance Materials)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