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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 년간 참치 어획의 세계 경제 기여분은 최소 422억 달러라고 발표

The Pew Charitable Trusts
2016-05-03 12:05 1,785

보고서는 참치 개체수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

워싱턴, 2016년, 5월 3일 /PRNewswire/ -- 어선들이 잡는 참치가 세계 경제에 기여하는 규모는 년간 420억 달러에 이른다고 퓨채리터블트러스트(The Pew Charitable Trusts)가 오늘 발간한 보고서에서 밝혔다.  

본 보고서 수백억 달러의 어획고: 참치의 전세계적인 가치 는 상업적인 가치가 가장 큰 일곱 종류 참치의 2012년과 2014년 전세계 어획고를 추정한다. 본 분석을 통해 전체 어획고는 전세계 최종 소비자가 슈퍼마켓과 음식점에서 지불하는 전체 금액을 포함하여 2014년에 최소 420억 달러에 이른 반면 어부들에게 돌아가는 돈은 년간 100억 달러에서 120억 달러 정도임이 밝혀졌다.

퓨의 전세계 참치 보호 담당 이사인 아만다 닉슨은 "참치 어업이 큰 사업이라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면서  "우리는 상업적 및 생태적으로 중요한 어종의 보호와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한 싸움에 얼마를 지불해야 하는 지 이제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닉슨은 "참치의 전체 가치는 적어도 108 개 국가의 국내총생산액보다 크다"면서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들이 해상 경제로부터 얻는 경제적 이득을 감안하더라도 참치는 모든 정부가 보호에 힘써야 할 자산이다"라고 덧붙였다.

본 분석은 또한 어획 해양, 어종 및 참치를 잡는데 쓰이는 설비에 대한 자료를 제공한다. 동 자료에 의하면 태평양에서 잡히는 전체 어획고가 가장 크며 2014년에 220억 달러로 추정된다.

어종별로 분석한 추정치에 의하면 통조림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다랭이의 어획고가 전체 참다랑어 어획고보다 큰데 이는 단지 매년 잡히는 가다랭이의 어획량 때문이다. 각 어종별 가격으로 비교하면 참다랑어가 가장 고가이다. 모두 합쳐 참다랑어 종류는 전세계 시장에서 연간 최소 20억 달러에서 25억 달러를 만들어 내고 있다.  

퓨의 보고서는 만일 어업 회사 경영자가 그 일부가 남획되고 있는 참치 개체수 관리에 대해 폭 넓고 예방적인 조치를 취한다면 전세계 참치의 가치는 증가할 수 있다고 결론 내린다. 과학자들은 태평양 참다랑어 개체수는 과거 어획이 시작되기 이전에 비해 97.4퍼센트가 줄었다고 최근 결론 지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서부 및 중앙 태평양에서 서식하는 눈다랑어는 84 퍼센트 감소했다.

닉슨은 "종종 단기적인 경제 이득을 바라고 회사의 결정이 내려지지만 미래를 생각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에 더 큰 가치가 있다"면서 "감독 책임이 있는 정부는 과학에 근거한 어획 제한과 현대적인 경영 기법의 채택을 통한 진보를 막는 장애물을 제거해야만 한다"라고 말했다.

닉슨은 "수많은 사람들이 생활하는 무수한 해안 지역 사회의 경제적인 안전이 그것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다.

추정치에는 해양 생태계 보존이 가져다 주는 가치 또는 그 모든 것이 아마도 이 어종의 전체 가치를 극적으로 늘리는 휴양 활동과 관광 목적으로 만들어 지는 수입 등 눈에 보이지 않는 혜택은 포함하지 않는다.

본 보고서는 영국 소재 컨설팅 기업인 포세이돈수자원관리주식회사(Poseidon Aquatic Resource Management Ltd.)로부터 의뢰 받은 분석 내용을 요약한다.  

퓨채리터블트러스트는 가장 심각한 당면 문제 해결에 필요한 지식의 힘으로 움직인다.  www.pewtrusts.org 에서 상세한 정보를 구하기 바란다.  

마이크 크리스피노, 전화 +1 202-540-6380, 이메일 mcrispino@pewtrusts.org

출처: The Pew Charitable Tru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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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식품/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