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niture

Air China, 베이징-이슬라마바드-카라치 서비스 개시

Air China
2015-10-20 18:39 1,864

(베이징 2015년 10월 20일 PRNewswire=연합뉴스) Air China가 이달 26일부터 베이징-이슬라마바드-카라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로 Air China는 베이징과 파키스탄을 잇는 항로를 제공하는 최초의 중국 항공사가 됐다.

파키스탄은 전통과 현대성이 조우하는 나라다. 1960년대 파키스탄은 수도를 카라치에서 이슬라마바드로 옮겼다. 오늘날 파키스탄 정치의 중심지인 이슬라마바드는 젊은 활력으로 가득하다. 파키스탄에서 가장 크고,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인 카라치는 파키스탄의 경제 수도라는 명성을 얻었다.

중국과 파키스탄은 1951년 국교 수립 후 매우 가까운 우방 관계를 유지해왔다. 중국이 주도하는 "일대일로" 프로젝트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AIIB)을 앞두고 양국은 모든 측면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 지역에서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전략적인 움직임에 대한 Air China의 시의적절한 대응이라 할 수 있는 베이징-이슬라마바드-카라치 서비스는 "일대일로" 플랫폼에 추가되는 훌륭한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또한 양국 간 우정과 무역 및 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하며, 지역 경제 성장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과 파키스탄을 오가는 항공 여행에 대한 수요는 끊임없이 증가해왔다. 양국을 잇는 공중 가교가 될 것으로 보이는 베이징-이슬라마바드-카라치 서비스의 도입은 베이징을 허브로 하는 자사의 국제적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자사의 항로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남아시아 진출을 개시하고자 하는 Air China의 중요한 움직임 중 하나다. 이 서비스가 개시되면 Air China가 비행편을 운행하는 남아시아 도시는 델리, 뭄바이, 콜롬보, 카트만두, 이슬라마바드 및 카라치 등 총 6개로 늘어난다. 더불어 중국과 남아시아를 오가는 승객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승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여행 옵션을 제공하고, 베이징을 통해 세계 다른 지역으로 가는 더 많은 길을 열어준다.

비행편 소개

비행편 CA945/6은 주 3회(월/수/금) 운행된다. 베이징을 출발하는 비행기는 베이징 시간 18:30에 이륙해 현지 시간 21:30에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하며, 현지 시간 다음 날 00:50에 카라치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비행기는 현지 시간 02:20에 카라치를 출발해 11:35에 베이징에 도착한다. 이 비행편에는 에어버스 A330-200 비행기가 투입된다. 이 비행기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풀플랫 베드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클래스 좌석은 개인 AVOD를 제공해 비행 시간 동안 승객의 즐거움을 책임진다.

로고 - http://photos.prnasia.com/prnh/20141017/0861407509LOGO

출처: Air China
관련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