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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China, 베이징-요하네스버그 논스톱 서비스 개시

Air China
2015-08-11 17:13 1,530

(베이징 2015년 8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Air China가 올 10월 29일부터 베이징-요하네스버그 논스톱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는 중국 항공사가 제공하는 최초의 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비행편이자, Air China의 첫 아프리카 비행편이 된다. 이로 인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가는 중국 여행객들은 중간에 환승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게 됐다. 14시간이 소요되는 이 비행편을 통해 아프리카 대륙의 최남단으로 여행함으로써, 놀랍고도 신비로운 아프리카를 탐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은 남아프리카공화국-중국의 해이기도 하다. 그 동안 오랜 세월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지 않았던 Air China는 10월 29일 서비스를 개시할 첫 목적지로 요하네스버그를 선택했다. 신규 서비스로 중국과 아프리카 간 정치, 경제 및 문화 교류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올해 Air China는 또한 베이징-아디스 아바바 서비스도 개시할 계획이다. 이 두 항로는 베이징 허브를 중심으로 국제적인 항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하는 Air China의 노력의 일환이다. 두 항로 덕분에 중국, 일본, 한국 및 싱가포르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아프리카 대륙 전체를 오가는 여행객들의 여정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두 항로는 여행객들에게 추가적인 비행편 옵션을 제공한다.

Air China는 더 많은 국제 항로를 개시함으로써 올해도 자사의 국제적인 입지를 계속 구축하고 있다. 올해 Air China는 자사 역사에서 가장 많은 신규 항로를 개시할 예정이다. 위에서 언급한 두 편의 아프리카 행 항로 외에 2월에는 청두-콜롬보 서비스, 3월에는 항저우-오사카 서비스, 4월에는 톈진-다롄-삿포로 서비스, 5월에는 베이징-민스크-부다페스트 서비스, 6월에는 베이징-멜버른 논스톱 서비스, 7월에는 베이징-하코다테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 이들 신규 서비스 덕분에 Air China는 세계에서 6개 대륙 모두에 비행편을 제공하는 몇 안 되는 항공사 중 하나이자, 6개 대륙 모두에 비행편을 제공하는 중국 최초의 항공사가 됐다.

비행편 소개

CA867/8 베이징-요하네스버그는 화요일/목요일/일요일(출발) 및 월요일/수요일/금요일(도착)에 운행된다. 요하네스버그로 출발하는 비행기는 베이징 시간 23:15에 베이징을 출발해 현지 시간 익일 7:35에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한다. 베이징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는 현지 시간 11:50에 요하네스버그를 출발해 베이징 시간 7:30에 베이징에 도착한다. 이 항로에는 전 세계 사업 여행객들 사이에서 아주 인기 높은 비행기 종인 보잉 777-300ER이 투입된다.

로고 - http://photos.prnasia.com/prnh/20141017/0861407509LOGO

출처: Air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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