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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China, 중국 최초의 신세대 보잉 제트 여객기 B747-8 인도

Air China
2014-10-02 04:11 2,681

-- B747-8, 10월부터 항로에 투입 예정

(베이징 2014년 10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베이징 시간 9월 29일 저녁, Air China와 보잉이 미국 시애틀에서 화려한 비행기 인도식을 가지며, 중국 최초의 B747-8이 Air China에 공식적으로 인도된 것을 기념했다. B747-8은 최신세대 B747 라인에 속하며, 베이징 시간으로 중국 국경일인 10월 1일 베이징수도국제공항에 도착해, 10월 내에 Air China의 비행 함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신형 B747은 더욱 효율적이고 조용하고 환경친화적인 비행기로, Air China의 장거리 국제 노선에서 주요 와이드바디 비행기종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China's First New-Generation Boeing Jetliner B747-8 Delivered to Air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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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s First New-Generation Boeing Jetliner B747-8 Delivered to Air China
China's First New-Generation Boeing Jetliner B747-8 Delivered to Air China

비행기 인도식에는 Air China 사장 Song Zhiyong, CAAC 비행기 내공성 인증부 부장인 Zhang Hongying, 보잉 국제 판매와 마케팅 VP John Wojick과 더불어, Air China 북미지점 기업고객 대표들과 중국과 미국의 주류 매체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B747을 설계한 93세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Joseph F. Sutter도 참석했다. "B747의 아버지"로 불리는 그는 Air China가 미래 국제 항공사 산업에서 더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하며, Air China에 찬사를 보냈다. 그뿐만 아니라 Air China는 B747 기종 경험이 많은 직원들 중 일부도 비행기 인도식에 초청했다. 이들은 비행기 조종사인 아버지와 아들, 비행기 승무원인 멘토어와 "제자" 및 정비 기능사로서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China's First New-Generation Boeing Jetliner B747-8 Delivered to Air China
China's First New-Generation Boeing Jetliner B747-8 Delivered to Air China
China's First New-Generation Boeing Jetliner B747-8 Delivered to Air China
China's First New-Generation Boeing Jetliner B747-8 Delivered to Air China

B747은 전설적인 장거리 와이드바디 기종이다. Air China는 747-SP, 747COM 및 747-400 All-Passenger를 포함해 B747 라인에 속하는 비행기를 운행한 적 있다. B747 라인에 속하는 비행기는 지난 20년 간 Air China의 국제 노선과 주요 국내 노선에서 주된 와이드바디 기종이었으며, Air China가 국제 항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B747은 독특한 2층 갑판 설계, 신뢰도 및 편의시설로 승객들에게 강력한 매력을 발산하며, 업계에서 부러움을 받는 명성을 얻었다.

Air China에 새로 인도된 B747-8 장거리 와이드바디 제트 여객기의 동체는 길이가 76.4미터에 달하며, B747-400보다 5.5미터 더 길다. 승객 정원은 467명이고, 비행 범위는 최대 14,815km(8000해리)다. 또한 더 많은 전자공학과 자동화 기술을 사용하며 디지털화된 기능들을 선보인다. 새로운 조종석 도구들은 비행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데 일조한다. B747 기종에 처음으로 설치된 새 항법 시스템은 조종사가 더 나은 비행 경로를 선택하도록 돕고, 악조건 하에서도 부드러운 이륙과 착륙을 보장한다. 이 비행기는 또한 B787-8 Dreamliner의 첨단 기술 중 일부를 사용하고, 기존 B747 라인 비행기보다 더욱 효율적인 엔진과 날개 설계를 자랑하며, 작동 신뢰도와 부드러운 비행으로 깊은 인상을 심어준다. 그뿐만 아니라 B747-400보다 연료 효율이 16% 더 높고, 탄소 배출량이 적으며, 새로운 소음 감소 기술을 사용하고, B747-400보다 30% 더 조용하며, 더욱 환경친화적이다.

China's First New-Generation Boeing Jetliner B747-8 Delivered to Air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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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s First New-Generation Boeing Jetliner B747-8 Delivered to Air China

Air China는 승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자사의 첫 B747-8을 장식하는데 발상이 좋은 새 객실 인테리어 장식을 사용한다. 새로운 객실 인테리어 장식은 Air China 기업 로고를 만든 중국의 유명 미술가 Han Meilin의 작품이다. 아름다운 구름, 도자기 및 봉황 등 세 사지 전통적인 중국문화 요소를 묘사하는 패턴은 세련된 객실 환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세 가지 문화 요소는 천국, 땅 및 비행을 상징하며,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에서 하늘, 땅 및 인간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인테리어 장식은 승객이 객실로 들어서자마자 중국 문화에 노출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그뿐만 아니라 Air China의 B747-8은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등 사상 처음으로 네 가지 좌석 클래스를 선보인다.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에는 풀-플랫 베드로 변신하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좌석이 설치돼 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표준 이코노미 클래스보다 레그룸이 120% 더 넓고, 좌석 길이도 더 길다. 전체 객실에 전기 콘센트와 개인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마련돼 있으며, 다양한 AVOID 옵션도 제공한다. 기내 공간은 더욱 넓어졌다. 더 커지고, 개폐가 더 쉬워진 짐칸은 장거리 비행을 하는 승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킨다. 우아한 곡선을 이루는 유선형 벽, 높은 천장 및 새로운 조명 시스템은 공간감을 더욱 높인다.

Air China 사장 Song Zhiyong은 B747이 Air China는 물론 심지어 중국의 민간 항공 산업의 발전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말했다. B747은 세계 최초의 대양 횡단 장거리 와이드바디 기종으로, 세계 민간 항공 역사에서 역사적인 사건에 해당한다. B747은 1980년 중국 민간 항공 산업에 도입된 후 중국과 미국 간 직행편 개설, 중국의 성공적인 올림픽 유치, 북극을 횡단한 중국 최초의 비행 및 중국 최초의 바이오 연료 실험비행 등 수많은 중요한 사건들을 목격했다. 또한 Air China의 주요 와이드바디 기종으로서 세계적인 항공사로 발전하고자 하는 Air China의 노력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했다. 새로 인도된 B747-8은 분명 Air China의 국제 항로 네트워크를 더욱 증대시키고, 전 세계 승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Air China는 보잉과 같은 그와 같은 매력적인 이야기를 이어가고, 여행객들에게 진심어린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China's First New-Generation Boeing Jetliner B747-8 Delivered to Air China
China's First New-Generation Boeing Jetliner B747-8 Delivered to Air China
In the evening of September 29 in Seattle, Beijing time, Air China and Boeing held a grand aircraft delivery ceremony in Seattle, the United States, marking the official delivery of China's first B 747-8 to Air China. The type is a member of the latest generation B747 family. It will arrive at Beijing Capital International Airport on October 1, Beijing time, China's National Day, and will join Air China's fleet in October. This new B747 type is more efficient, quieter and more environmentally friendly, and will become one of the leading wide-body types on Air China's international long-haul routes.
In the evening of September 29 in Seattle, Beijing time, Air China and Boeing held a grand aircraft delivery ceremony in Seattle, the United States, marking the official delivery of China's first B 747-8 to Air China. The type is a member of the latest generation B747 family. It will arrive at Beijing Capital International Airport on October 1, Beijing time, China's National Day, and will join Air China's fleet in October. This new B747 type is more efficient, quieter and more environmentally friendly, and will become one of the leading wide-body types on Air China's international long-haul routes.

Air China는 2014년 6월 현재 512대의 보잉과 에어버스 비행기(Air China 지분소유 기업의 운영 비행기 포함)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비행기의 평균 연령은 6.22년이다. Air China는 장거리와 중거리 비행기들로 구성된 합리적인 비행기 함대 구조를 지닌다. Air China는 중국 최대의 와이드바디 비행기 함대를 자랑한다. Air China는 32개국(지역) 162개 도시에서 323개의 승객 항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Star Alliance의 항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195개국 1천328개 목적지로 승객을 안내한다. 9월 26일, Air China는 사업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B777-300ER을 20번째로 인도 받았다. 2015년 말까지 B747-8 7대가 추가로 인도될 예정인데, 이를 통해 Air China는 B777-300ER 함대 및 중국 최대의 에어버스 330 함대를 바탕으로 장거리 항로 네트워크를 더욱 다지고, 전 세계 승객들에게 더 많은 여행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Air China는 B747-8을 인도받은 후 이달 11일부터 중국 국내 시장에, 그리고 올 연말부터는 베이징-프랑크푸르트 및 베이징-LA 같은 국제 항로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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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http://photos.prnasia.com/prnh/20140930/086140714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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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ir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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