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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 사우디아라비아, 2023년 11월 21일 /PRNewswire/ -- 사우디아라비아의 Al-Dabbagh Group(ADG)이 컨설팅 회사 Great Place to Work(R)(이하 GPTW)가 선정한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https://www.greatplacetowork.com/worlds-best-workplaces ] 순위에서 당당 24위를 차지했다.
GPTW는 전 세계 1480만 명의 직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자사 설문조사에 참여한 조직 중에서 25개 기업을 선정해 순위를 발표한다. 이 순위 안에 들었다는 건 세계적으로 탁월한 업무 환경, 높은 신뢰 관계, 모두에게 공정하고 평등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한 점이 돋보이는 기업이라는 뜻이다.
이번 순위에 대해 ADG의 사람과 문화 부문 최고옴니프러니십책임자(Group Chief Omnipreneurship Officer)인 Hayfa Abuzabibah는 "세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중 하나에 선정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사우디 기업 최초로 이처럼 뛰어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우리 동료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생태계, 옴니프러니십, 그리고 매일 이러한 가치에 따라 생활하는 직원들 덕분에 이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옴니프러니십이란 비즈니스, 가족, 커뮤니티 등 다양한 삶의 영역에서 의미 있는 삶을 사는 데 중점을 두는 기업가적 접근 방식을 말한다.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순위 경쟁이 치열한다. 직장 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GPTW는 엄격한 분석과 직원들의 기밀 피드백을 통해 기업의 순위를 선정한다. 이미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Great Place To Work Certified TM)'을 받은 곳만 선정 고려 대상이다.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은 직원을 얼마나 공정하게 대우하는지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세계 유일의 기업 문화 상이다. 기업은 인종, 성별, 나이, 장애 여부나 직원의 정체성 내지 직무 역할에 관계없이 훌륭한 직원 경험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받는다.
Michael C. Bush GPTW 최고경영자(CEO)는 "글로벌 고용주에게는 사람과 지구에 대한 막중한 책임이 뒤따른다"면서 "선정된 특별한 기업들은 직원들을 지원하고, 전 세계적으로 더 공정하고 안전하면서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싸우면서 놀라운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들처럼 직원들이 목적을 갖고 일할 수 있게 권한을 부여하면 그들은 혁신과 성과로 보답하고, 우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연초 ADG는 GPTW의 사우디 내 대기업 순위에서는 1위를, 아랍에미리트와 바레인의 대기업 순위에서는 3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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