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 2014년 7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엔지니어들을 위한 세계적인 유통업체 Electrocomponents plc(LSE:ECM)의 거래 브랜드인 RS Components(RS)가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 모델 B+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모델 B+는 현재 300만 개 이상 사용 중으로 큰 성공을 거둔 모델 B에 기반을 둔 제품으로, 여러 가지 개선 요소와 새로운 기능들을 통합한 것이다.
모델 B+는 기존의 선형배치 대신 더욱 효율적인 전환모드 전력공급방식을 이용함으로써 20~30%에 달하는 전력소비 개선율을 기록했다. 26핀 소켓 대신 40핀 커넥터를 사용함으로써 더욱 광범위한 GPIO 역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처음 26개 핀의 핀 배치도는 모델 B와 동일하다. USB 포트 수는 두 배로 증가해 4개가 됐다. 이로 인해 사용자가 유선보드, 마우스, 무선동글 및 외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등 여러 가지 장치를 사용할 때 허브를 이용할 필요가 크게 줄었다. 몇 가지 DSP 관련 수정을 통해 오디오 출력 품질도 향상됐다.
보드면에서 커넥터 정렬을 개선하기 위해 보드 폼팩터에 몇 가지 작은 수정을 단행했다. 그뿐만 아니라 OEM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장착 시 보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장착 구멍을 두 개에서 네 개로 늘렸다.
최근 동향에 따라 표준 SD카드 폼팩터 대신 마이크로 SD카드 포맷을 제공한다.
라즈베리파이 모델 B+의 가격은 단일 단위수량 구매 시 US$35이며, RS 재고에서 직접 구매해 바로 배송된다. 모델 B 생산도 계속되며, 모델 B+와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RS Components 소개
RS Components 및 Allied Electronics는 엔지니어를 위한 글로벌 유통업체인 Electrocomponents plc의 거래 브랜드다. 회사는 32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터넷, 카탈로그 및 상점 등을 통해서 100만 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약 50만 개의 제품들을 제공하며, 1일 4만4천 건 이상의 화물을 운송한다. 2천500곳 이상의 주요 업체들로부터 수령하는 회사의 제품들에는 반도체, 인터커넥트 제품, 수동 및 전자기계 제품, 자동화 및 제어용 제품, 전기 제품, 시험 및 측정 제품, 그리고 도구 및 소모품 등이 포함된다.
Electrocomponents는 런던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으며, 2014년 3월 31일 마감 회계연도에 GBP 1.27bn의 소득을 올렸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www.rs-online.com에서 조회할 수 있다.
RS Compon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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