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중국 2023년 6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5일, SCO 산업·공급사슬 포럼(SCO Industrial and Supply Chains Forum)과 2023년 SCO 국제 투자무역 박람회(2023 SCO International Investment and Trade Expo, SCO 박람회)가 칭다오 SCODA Pearl 국제엑스포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세계 5대 유제품 생산업체이자 아시아 최대 유제품 생산업체인 Yili 그룹은 AMBPOMIOL과 Joyday 아이스크림으로 다시 한번 SCO 박람회에 참가했다.
SCO 박람회에서 선보인 AMBPOMIAL과 Joyday 아이스크림
'SCO에 모여 더 높은 삶의 질 실현(Gathering at SCO for a Wonderful Life)'이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SCO 박람회에는 34개 SCO 및 BRI 국가와 지역의 기업과 협회를 비롯해 330개 전시업체가 참여했다. 올해 SCO 박람회에 마련된 Yili 부스에는 주중 해외 대사, 정부 기관과 산업협회 대표 및 국제 딜러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모두 Yili의 제품과 글로벌 전략이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키르기스스탄 내각 부총리 Edil Baysalov와 대표단은 Yili 부스에서 AMBPOMIAL 요거트를 시식한 후 그 독특한 맛과 질감을 호평했다.
SCODA 관리위원회(SCODA Administrative Committee) 산업개발부(Industrial Development Department) 1부 이사(Director of Division 1) Sun Jing는 "중국의 선도적인 유제품 생산업체인 Yili는 건강한 고급 제품과 이해관계자와의 상생 협력 덕분에 국제적 영향력을 점점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9년 5월에 출범한 SCO 박람회는 SCO가 양자 및 다자간 경제무역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됐다. 전시업체 중에서, Yili는 유제품 산업이 발달된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및 오세아니아 같은 지역에서 글로벌 자원 시스템, 글로벌 혁신 시스템 및 글로벌 시장 시스템으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Yili는 이번 박람회에서 AMBPOMIAL과 Joyday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2019년 싱가포르에서 출시된 AMBPOMIAL은 미얀마,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및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동남아시아 전역에서 인기 있는 요거트 브랜드다. Joyday는 2018년에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출시됐다. 35가지 맛을 제공하고, 싱가포르, 미얀마 및 베트남 같은 국가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Joyday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Yili의 최신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Yili의 총매출은 1천231억7천100만 위안(약 미화 172억700만 달러)을 기록했으며, 30년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 전년 대비 52.2%의 매출 증가세를 보인 Yili의 해외 사업은 회사의 고품질 발전을 주도하는 중요한 원동력으로 부상했다.
앞으로도 Yili는 더 많은 첨단 개념과 기술을 도입하고, 높은 기준으로 자사의 국제적 배치를 개선하며, 해외 파트너와 더 많은 협력 영역을 파악하는 데 전념할 예정이다. 더욱 강력해진 Yili는 중국 유제품 산업의 지속적인 고품질 발전을 비롯해 중국의 이중 유통 발전 패러다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Yili는 이를 통해 글로벌 건강 에코시스템을 양성하고, '필수로 건강을 공유하는 세계(World Integrally Sharing Health)'라는 꿈을 추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