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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스(Nabors), 전 이사장이자 CEO였던 유진 이젠버그(Eugene Isenberg)의 서거에 깊은 애도와 조의 표해

Nabors Industries Ltd.
2014-03-19 15:21 1,223

버뮤다, 해밀턴, 2014년 3월 19일 /PRNewswire/ -- 네이버스(Nabors Industries Ltd., NYSE: NBR)의 전 이사장이자 CEO였던 유진 이젠버그(Eugene Isenberg)은 지난 3월 16일 별세했으며 이에 네이버스는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했다. 1987년부터 지난 2011년까지 네이버스의 CEO이자 이사회 의장직책을 맡았었다. 25년 장기간의 재임 동안, 이젠버그는 네이버스가 파산위기에서 기업가치 90억 달러(U.S.D)이상을 보유한 S&P 500 지수 상장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우리는 남편과 아버지를 잃은 진(Gene)의 부인 로니(Ronnie)와 그의 두 딸 다이애나(Diane)와 린다(Lynda)를 위해서도 기도한다"면서 "진은 네이버스에서 다양한 방면에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었다. 그는 매우 진보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실천했으며 모든 직원들은 그의 리더십을 칭송했다. 그는 소규모 회사로 그 영향력이 미미했던 네이버스를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내륙 시추(drilling) 산업 선두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그 원동력인 원칙들을 확립했다. 진의 업적은 시추산업이 사회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던 시기에 달성된 것이기에 더욱 빛난다. 그의 금융적 감각과 추진력, 적극성, 그리고 유머러스함은 네이버스 기업에 있어 하나의 전설로 남았다. 그는 많은 직원들에게 가르침을 줬다. 성공을 향한 그의 탐구정신과 자세 그리고 성과에 대한 높은 기준은 다른 직원들이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보다 노력하고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하는 동기가 되었다. 그의 업적 중 하나는 29,000명의 고도로 숙련된 지금의 직원들로 구성된 역동적 회사분위기 조성을 포함한다"고 현 이사장이자 CEO인 안소니 페트렐로(Anthony G. Petrello)는 전했다

이젠베그는 매사추세츠 주립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았으며, 석사학위는 프린스톤 대학(Princeton University)에서 받았다. 또한 MIT에서 최고중역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그는 첫 커리어를 1952년 엑슨(Exxon Corporation)에서 시작했으며 그 후 네이버스(Nabors)에 합류하기 전까지 철골 건물 제품생산 기업의 이사장이자 주요주주로 있었다.

1974년, 뉴욕 기반의 앵글로 에너지(Anglo Energy)는 네이버스 드릴링(Nabors Drilling)을 인수했다. 10년간 소유권을 유지했지만, 경제적 쇠퇴와 부진한 오일 및 가스 에너지 시장환경 때문에 앵글로는 파산에 이르렀다. 이젠베그와 유명한 가치 투자자인 마티 휘트먼(Marty Whitman)은 1986년 당 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맡았으며, 기업의 재무환경 강화하고자 출자전환을 위해 채권자들을 설득했다. 그들은 기업의 통제권을 쥐고 앵글로의 기업명칭을, 알레스카와 캐나다에서 좋은 평판을 지니고 있었던 네이버스로 변경했다.

1987년 네이버스는 32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알래스카 기반의 시추회사였다. 적절하게 책정된 금액으로의 전략적 인수와 내부적 성장을 통해, 네이버스는 25개 국에 지사를 보유하고 전 세계적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선두 기업이라는 현주소까지 성장했다.

네이버스 외부적으로도 이젠베그는 다양한 활동들을 했다. 그는 전국 증권업 협회 위원회(Board of Governors of the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나스닥(NASDAQ), 미국 증권 거래소(American Stock Exchange)의 멤버였다. 또한 미국 에너지장관에게 조언을 하는 미 국가석유 위원회(National Petroleum Council)의 멤버이기도 했다.

이젠베그는 그의 성공은 그가 어렸을 적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때문에 그는 그의 성공의 원인이라고 여겼던 요인들 특히, 교육, 의료 및 공연 예술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젠베그는 교육분야에 많은 후원을 했는데,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거나 수준 높은 교육을 받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그는 다수의 교육적 박애주의적 기관들에서 리더십역할을 했다. 그는 환경 과학, 기술 경영, 공학의 세가지 전문 분야에서 교수직을 역임했던 매사추세츠 주립대학교 애머스트 재단(UMASS Amherst Foundation)의 회장으로 있었다. 또한 그는 장학금과 대학 내 시설들에도 기부를 했으며 이에 따라 학교는 경영대학 이름을 그의 이름을 따서 UMASS 이젠베그 경영대학(Isenberg School of Management)으로 지었다.

이젠베그와 그의 부인은 언어를 기반으로 한 학습적 장애를 겪고 있는 다양한 민족적, 사회적, 경제적 환경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특별교육을 제공하는 뉴욕 파크사이드 스쿨(Parkside School)의 설립과 지원에도 주요한 역할을 했었다. 또한 그는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장애인이 된 미국 전쟁 참전용사들을 위한 기관인LIFE Disabled American War Veterans, 콜롬비아 의과대학(Columbia University Medical School), 팜비치 오페라(Palm Beach Opera)와 그 외 다수의 많은 자선 및 공연 예술 단체에의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가장 최근, 그는 네이버스 직원들과 그 가족들에게 교육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이젠베그 교육 기금(Isenberg Education Fund)을 설립했다. 해당 기금을 통해 지금까지 300명 이상의 네이버스 직원들과 그 가족들이 지원을 받았다.

네이버스 산업(Nabors Industries) 대해

네이버스는 전 세계 최대규모의 내륙 굴착기 함대를 운영 및 소유하고 있으며 북아메리카 최대의 잘 갖춰진 리그(rig) 함대들과 보완 서비스, 워크오버(workover)를 보유한 기업 중 하나다. 네이버스는 미국은 물론 많은 국제 시장들에서 해양 구조물 워크오버(workover)와 굴착장비(drilling rigs)들의 선두 제공업체다. 네이버스는 전 세계 대부분의 주요 오일 및 가스 시장에 혁신적인 시추기술과 장비, 방향성 시추, 종합적인 유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디어 문의:
네이버스, 데니 스미스(Denny Smith) +1-281-775-8038

 

 

 

 

출처: Nabors Industrie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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