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2014년 3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KPMG International (KPMGI)의 오늘 발표에 따르면, John B. Veihmeyer 글로벌 회장 선출이 회사의 글로벌 위원회로부터 비준을 받았다고 한다. 지난 달 27일 열린 KPMG International 글로벌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글로벌 회장으로 선출된 Veihmeyer는 이에 따라 즉시 글로벌 회장직을 역임하게 된다.
미국 KPMG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한 Veihmeyer는 "국제적으로 KPMG를 이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품질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구축한 자사의 국제적인 명성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일을 하고 경력을 쌓기에 세계에서 가장 좋은 직장 중 하나라는 자사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KPMG는 흥미로운 시기를 맞고 있다"며 "자사의 국제 네트워크는 역동적인 시장에 대응하고, 자본 시장 체재 내에서 자사의 역할을 수행하기에 좋은 입지를 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Veihmeyer는 2010년부터 KPMG 미국 회장이자 CEO로 일했으며, 앞으로 글로벌 회장직을 역임한 후에도 이 직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그는 계속해서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그는 KPMG 국제간부팀 회원, 아메리카 지역 회장, 미국 부회장, KPMG 워싱턴 DC 상무이사, 위기관리와 규제 국제 책임자 등을 포함해 KPMG에서 여러 가지 리더십 역할을 수행했다
Veihmeyer는 노트르담 대학을 졸업했으며, 현재 매릴랜드 주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그의 세 자녀는 이미 성인이다.
KPMG 소개
KPMG는 감사, 세금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서비스 기업들로 구성된 국제 네트워크다. KPMG는 155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15만5천 명 이상의 인력들이 전세계적으로 회원사에서 일하고 있다. KPMG 네트워크 중에서 독립 회원 업체들은 스위스 기업인 KPMG International Cooperative("KPMG International")와 계열 관계에 있다. 각 KPMG 회원사는 구분된다. 각각 개별적인 기업이, 자체적으로 그렇게 인식하고 있다.
출처: KPMG Internatio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