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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China, 베이징-빈-바르셀로나 서비스 개시

Air China
2014-02-28 19:42 1,224

(베이징 2014년 2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Air China가 2014년 5월 5일부터 베이징-빈-바르셀로나 서비스를 시작하며, 여행자들에게 "음악의 수도"와 "유럽의 꽃"에 대한 간편한 추가 접근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고: http://www.prnasia.com/sa/2008/12/26/200812261146.jpg )

CA841/2 서비스는 주 4회(월/목/금/일) 운행된다. 출발하는 비행편은 베이징에서 02:00에 이륙해 현지 시간 06:10에 빈에 도착하고, 현지 시간 09:25에 바르셀로나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비행편은 현지 시간 11:25에 바르셀로나를 이륙해, 현지 시간 13:25에 빈에 도착하고, 05:55에 베이징에 도착한다. 이 서비스에는 와이드바디 A330-300이 투입된다. 비즈니스 클래스에는 풀-플랫 좌석이 설치되고,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일반 이코노미 클래스보다 다리를 뻗을 수 있는 공간이 120% 더 넓고, 마일리지 점수도 더 높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여행의 피곤함을 덜어주는 인체공학적 좌석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안겨준다. 개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모든 클래스에 설치돼 있다.

빈과 바르셀로나는 환상적인 경관, 풍부한 역사, 매력적인 문화 및 화려한 예술 보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럽 도시들이다. 빈은 "다뉴브 강의 여신"으로, 바르셀로나는 "이베리아 반도의 진주"로 칭송받고 있다. 빈은 고전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도시다. 다뉴브 강을 따라 산책을 하거나 빈의 골든 홀을 걷다 보면 음악이 빈에게 어떤 의미인지 깨닫게 된다. 고요한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바르셀로나는 용감한 투우사들의 고장이다. 바르셀로나에서는 고딕, 바로크 및 현대적인 건물들을 감상하고, 열정적인 플라멩코 춤을 관찰할 수 있다.

오랜 세월 동아시아와 바르셀로나를 잇는 논스톱 비행편이 나오지 않았고, 베이징과 빈을 잇는 비행편도 극소수에 불과했다. 최근 몇 년 사이 중국과 유럽 간 교류가 점점 밀접해짐에 따라 항공 여행 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IATA 전망에 따르면, 2014년 유럽의 국제 승객 수요가 4.7%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다른 설문조사에 따르면, 유럽으로 가는 중국 여행객의 수가 지난 10년 동안 두 자리 수 증가율을 보였다고 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출장 여행, 공공 업무 및 학문 교류 외에 유럽으로 가는 여가 여행이 주류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심도있는 여행과 FIT(free and independent travel) 시장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Air China의 베이징-빈-바르셀로나 서비스는 동아시아와 중부 및 남부 유럽 간 여행을 더 쉽게 만들고 환승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줄 뿐만 아니라, 도쿄, 서울, 홍콩, 방콕 및 마닐라와 유럽 사이를 오가는 여행객들에게 추가 옵션을 제공한다.

세계 최대의 항공사 네트워크 Star Alliance의 회원 항공사인 Air China는 자사의 유럽 스케쥴을 적극적으로 확장해왔다. 현재 Air China는 중국과 유럽 사이 매주 100편이 넘는 비행편을 제공하고 있으며,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로마, 모스크바 및 마드리드 같은 주요 유럽 도시들과 중국을 연계하고 있다. 베이징-빈-바르셀로나 서비스로 Air China의 유럽 항로가 23개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 서비스는 19개 유럽 도시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하고, Air China의 유럽 네트워크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베이징에 허브를 둔 Air China의 국제 네트워크를 더욱 향상시키고, 여행객들이 더 쉽게 베이징을 경유하여 전 세계로 이동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Air China는 또한 기내에서 여행객들에게 고급 음식과 Sky Cellar는 물론 지상에서 VIP를 위해 운전사까지 제공되는 운송편을 제공한다. Air China는 편안한 객실 환경과 주의깊은 서비스를 통해 중국과 유럽을 오가는 여행객들이 찾는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다.

출처: Air 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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