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r China, 승객들을 낭만적인 휴가로 안내할 준비 마쳐
(베이징 2014년 1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20일 15:00 Air China가 베이징서우두국제공항 T3에서 베이징-하와이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Air China 간부들을 비롯해 중국주재 미대사관, 베이징서우두국제공항 세관, 베이징 입출국검사실, 베이징 입출국 검사 및 검역청, 그리고 Beijing Capital International Airport Co. Ltd. 귀빈들이 참여했다. 하와이에서 온 무용수들이 하와이 토착문화의 한 요소인 독특한 훌라 춤을 선보이고, 무대에 올라온 초대 귀빈들에게 화환을 증정하며 이 행사에 풍부한 열대적 느낌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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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시된 베이징-하와이 서비스 CA837/8은 베이징과 하와이를 잇는 최초의 논스톱 항공 서비스로, 와이드바디 A330-200을 통해 주 3회(화요일, 금요일, 일요일) 운행된다. 외국행 비행편은 베이징시각 1:30에 이륙해, 현지시각 16:30에 하와이에 착륙한다. 돌아오는 비행편은 현지시각 22:00에 하와이를 이륙해, 사흘째의 베이징시각 5:20에 베이징에 착륙한다.
현대 서핑의 탄생지인 하와이는 항해, 스쿠버 다이빙 및 골프 같은 야외 활동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전 세계에서 오는 휴가 고객들은 DFS가 만든 미국 최대의 면세 쇼핑몰 T GALLERIA와 진주만에 위치한 미 태평양 함대 본부에 꼭 들르고자 할 것이다.
최근 중국 시장의 하와이 여행 수요는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중국 여행객 수가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고 한다. 새로 개시된 베이징-하와이 항로는 하와이로 가고자 하는 중국 여행객들의 증가하는 항공 서비스 수요를 충족시키고, 베이징 주변 지역에 사는 여행객들이 상하이에서 환승해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며, 유럽과 중동에서 하와이로 가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추가 환승 옵션을 제공한다. Air China는 베이징-하와이 논스톱 서비스 외에 베이징-빈-바르셀로나와 상하이-뮌헨을 포함해 다른 새로운 국제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이다. 이들 신규 서비스는 Air China의 국제 항로 네트워크를 더욱 굳건히 다지고, 중국 및 주변 국가 승객들이 베이징을 경유하여 세계 다른 곳으로 여행하는 것을 더 간편하게 할 전망이다.
출처: Air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