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한민국 2022년 12월 16일 PRNewswire=연합뉴스) 글로벌 폰트 회사인 모노타입 코리아는 12월 16일 인사동 포토하우스에서 2022년 모바일 폰트 시장에 기여한 디자인업체 (이하 CP) 들을 위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미국 보스턴 근교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노타입은, 서체와 서체 관련 솔루션 및 브랜딩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2009년에 모노타입 코리아를 설립했다.
플립폰트는 모바일 전용 폰트로 삼성 모바일 기기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폰트다. 개성을 중시하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지난 10년간 급속도로 성장하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는 플립폰트는 획일적인 모바일 기기를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꾸밀 수 있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플립폰트 CP들은 주로 1인 혹은 2~3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디자인업체들로 그동안 플립폰트 시장이 성장하고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하였다. 특히 국내 CP들은 한국어 플립폰트의 성공을 바탕으로 라틴 및 비 라틴 다국어 플립폰트 시장에도 진출하여 북미와 유럽, 동남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CP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우수 CP들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디자인업체들이 직접 제작한 Typo 작품과 Art 작품 전시회가 12월 14일부터 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이 전시회는 CP들을 총괄하는 폰트뱅크의 주관하에 개최되는 전시회로 한국의 폰트 디자이너 및 영국, 프랑스, 일본, 미국 디자이너의 작품이 전시된다. 서체를 예술 작품화한다는 측면에서 여타 다른 전시와는 다른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Monotype 소개
Monotype은 서체, 서체 관련 기술 및 전문성으로 브랜드를 만듭니다. 이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고품질 서체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주요 서체 회사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