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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역전: 하이신 의료기기, 2세 간암 아기의 생명을 구하는데 핵심적인 역할 수행

Hisense Group
2013-12-13 20:52 1,133

-- 의료전자시장 공략하는 하이신의 의료장비, 어린 생명 구해

(칭다오, 중국 2013년 12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대형 간 종양이 있는 2세 아기. 이 아기는 여러 대형 병원에서 희망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지난 3일, 이 아기가 칭다오에서 종양제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주 위험하고 복잡한 간 종양제거 수술은 보통 7시간 넘게 걸린다. 그러나 이번에는 하이신 Higemi 의료기기 덕분에 수술시간이 3시간밖에 걸리지 않았고, 수술 중 혈액손실은 30ml밖에 되지 않았다. 하이신 Higemi는 이번 케이스를 통해 국내 시장인 중국의 수술실 환경 내에서 자사의 장비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칭다오 대학병원 부원장이자 이번 수술을 집도한 Dong Qian은 "중국 전역에서 의사와 환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Higemi의 첨단 의료혁신이 빠르고 널리 적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신은 수년 전 핵심기술 실험실을 설립하고, 의료 적용을 위한 첨단기술 연구 및 개발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의료전자산업에 뛰어들었다. 하이신은 모바일 인터넷과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하는 "워크스테이션+모바일 디스플레이 플랫폼"에 초점을 맞춘 수술 시뮬레이션 기술과 상업용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을 비롯해, 의료 디스플레이 장비 개발 영역에서 자사의 강력한 디스플레이와 이미지 처리 기법을 활용하고자 최근 자사의 디스플레이 기술 연구 유닛과 손을 잡았다.

의료전자산업은 전통적으로 전자제품 생산업체들 사이에서 장래성이 밝은 분야로 인식되고 있으며, GE, 필립스, 지멘스, 삼성, 소니, 캐논, 도시바 및 NEC 같은 소비자가전 대기업들도 이 분야에 진출했다. 중국의 의료전자산업은 2013년 1천900위안(미화 약310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하고, 2015년 3천400위안(미화 약560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하이신은 공동 개발 프로젝트 및 임상의료 응용개발 분야에서 학술기관을 비롯해 베이징 병원, Qilu 병원 및 칭다오 대학병원 같은 유명 병원들과 협력해왔다. 하이신은 초기 노력이 입증된 만큼, 조만간 전문의료전자 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출처: Hisense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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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의료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