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북아시아 뷰티 산업 혁신 서밋 개최
(상하이 2022년 11월 8일 =연합뉴스) 로레알은 기술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국, 중국, 일본 간의 '공동 창조'(co-creation)를 통해 뷰티의 미래를 제시하는 제1회 북아시아 뷰티 산업 혁신 서밋을 개최했다.
전문가 패널 토론 (왼쪽부터 린다 얀(Linda Yan) 로레알 북아시아 코퍼레이트 어페어 앤 인게이지먼트(Corporate Affairs & Engagement) 이사(사회자); 김석주 클리닉텐 의원(한국) 원장 겸 핀스킨 클리닉(상하이) 원장; 카티아 랜(Katia Lan) 로레알 중국 소비자 중심 프로젝트 이사; 알렉산더 우(Alexander Wu) 딥위즈덤 창립자 겸 대표)
서밋은 한국, 중국, 일본 업계 관계자 및 대중을 대상으로 실시간으로 중계되었으며, 뷰티, AI 의료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비즈니스 프랑스(Business France) 및 상해국제문제연구원(Shanghai Institute for International Studies) 관계자 등이 연사로 참석했다.
로레알 북아시아 총괄이자 로레알 중국 대표인 파브리스 메가베인(Fabrice Megarbane)은
"올해 처음으로 북아시아 뷰티 산업 혁신 서밋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 세계 뷰티 시장의 1/3 이상을 차지하는 북아시아 지역은 K-뷰티(한국), C-뷰티(중국), J-뷰티(일본)의 '뷰티 트라이앵글'이라는 역동적인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 각 시장은 저마다 고유한 강점을 보유한 동시에, 뷰티 니즈에 있어 특유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시너지는 북아시아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되며, 기술 개발과 뷰티 혁신에 영감이 된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북아시아 지역 내 '공동 창조'에 대한 서로 다양한 견식을 모아 함께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로레알은 2021년 한국,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등 5개국을 북아시아 지역으로 정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뷰티 트라이앵글 생태계를 위한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로레알은 서밋 기간 동안 '자신을 표현하는 뷰티', '효과적인 뷰티 솔루션',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감각의 중요성' 등 네 가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뷰티 트라이앵글의 최신 소비자 트렌드를 공유했다. 또, 3CE의 뉴 테이크 아이 섀도우 팔레트, 랑콤의 듀얼 LED 유스 트리트먼트(Dual LED Youth Treatment), 입생로랑 뷰티의 뚜쉬 에끌라 글로우-팩트(Touche Eclat Glow-Pact) 등 트렌드를 반영하는 주요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획기적인 혁신을 위한 과학기술 관련, 로레알 북아시아 및 중국 연구혁신(R&I) 부문 총괄 부사장 맥심 드 보니(Maxime De Boni)는 "로레알은 오픈 연구혁신 전략을 바탕으로, 뷰티의 미래를 이끌기 위해 함께 협력하며, 공동 창출을 실현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한다. 내부적으로는 서울, 상하이, 도쿄에 위치한 로레알 연구혁신 팀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더 나아가 탁월한 혁신을 위해 제품 연구개발의 전 과정에 걸쳐 각 지역의 학계, 스타트업, 제조 및 유통업계의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이번 서밋은 '공동'의 힘을 확인하고, '오픈'을 가속화하기 위한 자리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서밋에서는 다양한 시장의AI 및 디지털, R&D 분야의 주요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 토론도 진행되었다. 최근 로레알이 일본에서 모리시타진탄과 함께 '액티브 딜리버리 캡슐' 기술로 첫 식물성 액티브 화장품 성분 캡슐을 개발한 산업 간 공동개발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산업 간, 시장 간 협업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신기술 및 혁신에 대해 논의했으며, AI 및 디지털 분야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AI 인프라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마코스메틱 및 메디컬 뷰티 분야에 대해서는 전문가 패널들은 스타트업의 새로운 아이디어, 자원을 보유한 기업, 전문성을 갖춘 의료 전문가를 한데 모아 혁신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파브리스 메가베인은 "로레알은 세상을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창조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함께 북아시아 및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진정으로 영감을 주는 혁신적인 기술과 뷰티 혁신을 제공하고자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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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그룹 소개
로레알은 110년 이상 세계적인 뷰티 기업으로서 전 세계 소비자의 뷰티에 대한 열망을 충족한다는 단 한 가지 사명에 전념해 왔습니다. 로레알은 '세상을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창조'한다는 목적의식을 가지고 관용 및 포용, 그리고 윤리성과 사회적·환경적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뷰티의 미래를 만들어 나갑니다. 35개 글로벌 브랜드로 이루어진 광범위한 포트폴리오와 '미래를 위한 로레알'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으로,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지닌 무한한 다양성과 뷰티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품질, 효능, 안전성, 진정성, 책임 면에서 최고의 뷰티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로레알은 전 세계 85,400명의 직원과 함께 다양한 유통 네트워크(전자상거래, 대중 시장, 백화점, 약국, 미용실, 브랜드 소매, 여행 소매)에 걸쳐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2021년에는 322억 8천 유로(한화 약 43조)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습니다. 전 세계 11개국에 20개의 연구 센터를 두고 있으며, 4,000명 이상의 과학자와 3,000명의 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 및 혁신 (Research & Innovation, R&I) 팀을 두고 있는 로레알은 아름다움의 미래를 창조하고 뷰티 기술 발전소가 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loreal.com/en/mediaroom을 참조하십시오.
로레알 북아시아 존(L'Oreal North Asia Zone) 소개
로레알 북아시아 존(L'Oreal North Asia Zone)은 2021년 설립되었습니다. 로레알 그룹은 다양한 니즈를 가진 소비자를 이해하고 지역 내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해당 지역의 지리적 범위를 이와 같이 구성했습니다. 북아시아 존(North Asia Zone)은 지리적, 문화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중국 본토, 일본, 한국, 홍콩, 대만 시장 5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로레알 북아시아 존은 그룹 내에서 두 번째로 큰 지역으로, 2021년 그룹 글로벌 매출의 30.5%를 차지합니다. 세계 뷰티 소비자의 3분의 1이 넘게 거주하는, 뷰티 수요가 밀집된 지역에 있는 로레알 북아시아 존은 서울, 상해, 도쿄에 혁신 센터를 두고 뷰티의 미래를 위해 협업하고 이으며, 전 세계 3대 뷰티 기술 허브 중 하나로서 뷰티 기술 혁신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로레알 북아시아 존의 사명은 빈틈없는 전략으로 북아시아 뷰티 트라이앵글을 둘러싼 강력한 생태계를 강화함으로써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기반으로 전 세계 소비자와 파트너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