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A가 서울에 FRA Korea 설립 발표
서울, 대한민국, 2022년 11월 7일 /PRNewswire/ -- 선도적인 법의학 회계, 데이터 분석 및 전자 증거 개시(e-discovery) 컨설팅 기업 Forensic Risk Alliance(FRA)가 한국 시장에서 높은 존중을 받는 리더인 현지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 서울에 자사의 첫 아시아태평양 사무소(FRA Korea)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한국 정부의 법 집행 노력이 강화됨에 따라, 지난 20년 동안 한국에서는 법의학 및 자문 시장이 크게 성장했으며, FRA Korea는 이를 배경으로 설립됐다.
FRA는 두바이 지사 설립 후 불과 수개월 만에 한국 지사 설립을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은 국제적 확장과 다각화 전략에 대한 FRA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FRA Korea를 책임지게 된 매니징 파트너 김의성과 파트너 장혜실이 신규 지사의 설립과 우수한 고객 서비스 제공에 앞장설 예정이다. 윤영각("Ken" 윤)은 선임 고문으로서 역량을 발휘해 전략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들 파트너는 FRA 글로벌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기업, 정부 관련 기관 및 금융기관에 FRA의 풀-서비스 상품과 폭넓은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제재, 뇌물과 부패, 자금세탁 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컨설팅을 책임질 예정이다.
FRA Korea 매니징 파트너 김의성은 이전에 소프트웨어 기업 Magicsoft Inc.의 설립자 겸 CEO였다. 그전에는 14년 동안 삼정KPMG(KPMG Korea)에서 근무했으며, 후반에는 세무 기술팀을 이끄는 최고정보책임자(CIO) 겸 파트너직을 역임했다.
파트너 장혜실은 현장에서 FRA Korea 리더십팀에 규제 경험을 제공한다. 그녀는 한국 대검찰청(SPO)에서 6년 동안 일한 후 FRA Korea에 합류했다. 그녀는 대검찰청에서 반부패부(Anti-Corruption Coordination & External Affairs Division)에서 회계분석 책임자로 일했다.
선임 고문 윤영각("Ken" 윤)은 투자 및 회계 기업에서 근무한 20년 이상의 전문 서비스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1990년에 삼정(Samjong Corporation)를 설립했고, 차후 KPMG 한국 회원사가 됐다. 또한, 그는 파빌리온인베스트먼트(Pavilion Investment Group) 설립자 겸 그룹 회장이기도 하다.
FRA 공동 설립 파트너 Frances McLeod는 "한국 지사 설립에 매우 기대가 크다"며 "자사는 수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명 사건을 맡았으며, 이후 설립한 FRA Korea는 자사에 있어 중요한 전략적 결정이었는데, 이는 한국이 매우 높은 경제 성장률과 성숙된 규제 단계를 밟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윤영각, 김의성 및 장혜실은 광범위한 리더십과 결합된 금융 서비스 경험은 물론, 국내 시장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어려운 규제 절차를 헤쳐갈 때 매우 귀중한 통찰을 고객에게 제시할 것"이라면서 "이들 세 명이 자사에 합류해 한국 지사를 이끌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FRA 공동 설립 파트너이자 매니징 파트너인 Toby Duthie는 "한국에 물리적 발자취를 확립함으로써 자사의 다국적 입지를 계속 확장할 환상적인 기회를 얻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고객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여러 대륙에서 자사의 조직 문화를 공유할 기회까지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RA Korea 선임 고문 윤영각("Ken" 윤)은 "한국은 세계 10위 경제국으로 빠르게 발돋움했지만, 그 성장의 이면에는 어두운 측면이 있다"며 "특히 유형과 빈도 및 규모 측면에서 최근 한국에서 발생한 횡령과 자금세탁 사건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같은 부패는 점점 정교해지고 있으며, 기존의 회계 감사 방식으로는 감지하기 어렵다"면서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발전된 법의학적 위험관리 시스템을 시행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 분야에서 FRA의 첨단 기량과 기술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그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고객과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FRA Korea 매니징 파트너 김의성은 "한국 기업에 FRA의 첨단 법의학 기술과 전문성을 소개할 기회를 얻게 돼 무척 기쁘다"며, "특히 FRA의 머신 러닝과 대량 데이터 분석 역량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위험을 최소화하는 한편, 빠르게 성장하는 다국적 한국 기업이 비용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효율적으로 수백만 건의 문서를 검토하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FRA Korea 파트너 장혜실은 "한국에는 매우 독특한 법의학 회계 규정이 있다"며, "한 예로,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기업의 감사위원회는 외부감사인으로부터 회계처리기준 위반 사실을 통지를 받는 즉시, 이를 조사할 외부전문가를 선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그러나 이와 같은 위반 사건을 조사할 회계법인을 임명할 때, 독립성에 대한 의문이 끊임없이 제기됐다"면서 "FRA Korea는 이해충돌에 대한 걱정 없이 고품질의 독립적인 법의학 회계 자문을 한국 기업에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한국의 4대 회계법인을 대체할 믿을 만한 회계법인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RA 소개
Forensic Risk Alliance(FRA)는 법의학 회계, 전자 증거 개시(e-discovery), 데이터 지배구조 및 컴플라이언스 컨설팅 기업으로서, 국제 부패, 제재, AML 및 주요 국제 기업 및 법률사무소를 위한 다양한 유형의 금융 및 회계 사기 조사를 전문으로 한다. FRA는 고객이 컴플라이언스, 소송 및 조사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하고자 20년 이상 광범위한 다중 관할 개인정보 보호, 이전 및 보호 전문지식을 제공했다. 약 200명의 직원을 둔 FRA 본사는 런던과 워싱턴 DC에 위치하며, EMEA와 미국 곳곳에 10개의 지사를 설립했다. FRA는 선진국과 신흥시장 모두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통합된 팀을 기반으로, 세계 전 지역에서 부문과 국경을 넘나드는 광범위한 경험과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다. FRA는 35개 이상의 언어 구사 역량을 통해 100개국 이상에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