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2년 9월 29일 /PRNewswire/ -- 사우디아라비아가 G20 국가 중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관광지가 됐다. 새로 발행된 UNWTO Tourism Barometer는 사우디아라비아가 팬데믹 이전의 국제 관광 수준과 비교해 121% 이상의 성장을 나타냈다고 보고했다. 이는 관광 부문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급성장을 잘 나타낸 것이다. 이와 같은 높은 수준의 관광 회복세는 관광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상당한 투자뿐만 아니라, 관광 부문의 미래를 보장하는 선구적인 리더십에 힘입은 바가 크다.
사우디는 팬데믹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높은 백신 접종률을 보장하기 위해 폭넓은 백신 접종 정책을 전개함으로써 관광객에 대한 제한 완화와 국가 재개를 가속화했다. 또한, 사우디 정부는 관광 부문에 종사하는 기업과 직원을 지원하기 위해 팬데믹의 영향을 완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시행했다. 관광업은 사우디의 혁신적인 Vision 2030에서 핵심 기둥이다. 사우디는 2030년까지 관광업이 GDP의 10%를 차지하고, 그 과정에서 1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다.
UNWTO Tourism Barometer에 따르면, 글로벌 관광 부문은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22년 1월부터 7월까지 약 3배(+172%) 증가했다. 이는 관광 부문이 팬데믹 이전 수준 대비 약 60% 수준으로 회복됐음을 의미한다.
사우디아라비아 관광부 장관이자 사우디 관광청(Saudi Tourism Authority) 이사회 의장인 Ahmed Al Khateeb는 "UNWTO Tourism Barometer가 관광 부문에서 사우디의 성과를 인정한 것은 사우디의 놀라운 회복세에 대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러한 성공은 팬데믹을 관리하고 관광 부문의 회복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한 사우디 정부의 다각적 접근 방식이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사우디는 2019년 9월에 세계에 문을 열었으며, 지속적인 리더십과 헌신을 통해 야심 찬 Vision 2030 관광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탁월한 진전을 이뤘다"면서 "우리는 관광을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에 투자하고 있으며, G20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관광지로 인정받은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0년에 사우디아라비아의 G20 지도부는 더욱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관광을 육성하기 위한 회복 전략을 수립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는 팬데믹 이전의 관광 회복 수준에서 다른 G20 국가를 제치고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사우디의 혁신적인 Vision 2030의 핵심 기둥이자 미래를 위한 야심 찬 로드맵으로서 탄력적인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사람을 핵심으로 하는 사우디의 경제 다각화 전략에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다. 국가적 관광 전략에 따라, 사우디는 2030년까지 관광 부문이 국가 GDP의 10%를 차지하고, 그 과정에서 10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다.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 소개
2020년 6월에 출범한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Saudi Tourism Authority, STA)은 프로그램, 패키지 및 비즈니스 지원을 통해 사우디의 관광지를 전 세계적으로 마케팅하고, 관광지 서비스를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러한 임무에는 국가 고유의 자산 및 관광지 개발, 산업 행사 개최 및 참여, 사우디아라비아 목적지 브랜드의 국내외 홍보 활동 등이 포함된다. STA는 전 세계 38개국에 걸쳐 16개의 대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UNWTO Barometer 소개
UNWTO Barometer는 정기적으로 단기 관광 동향의 모니터링을 통해 전 세계 관광 부문의 이해관계자에게 국제 관광에 대한 최신 분석을 제공한다. 연 4회 발행되는 이 보고서에는 관광지 및 해당 시장에 대한 최신 데이터 분석도 포함된다. 또한, Barometer는 UNWTO 관광 전문가 패널(UNWTO Panel of Tourism Experts) 조사에 기반한 신뢰 지수(Confidence Index)를 통해 국제 관광에 대한 최근 성과 및 단기 전망에 대한 평가도 제공한다.
인포그래픽 - https://mma.prnasia.com/media2/1908947/Saudi_Tourism_Authority_1.jpg?p=medium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