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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에서 열린 주요 PRIORITY 서밋에서 글로벌 설문조사 결과 공개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2년 9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Future Investment Initiative (FII) Institute가 시장 조사 선두주자 Ipsos와 함께 13개국 130,00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글로벌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시민 대부분의 우려사항 중에서 최우선순위는 '증가하는 생활비' 항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빈곤과 사회 불평등'이 2위, '실업'이 3위, '지구 온난화'가 7위, '코로나19'가 8위를 차지했다.
이 설문조사에 따르면, 고소득 국가와 아프리카 국가의 시민이 자신의 개인적인 미래와 국가의 미래에 대해 부정적으로 전망한 것에 반해, 중국, 인도 및 사우디아라비아 같은 신흥 아시아 국가의 시민은 이보다 훨씬 더 낙관적이었다고 한다.
이 설문조사의 결과는 이달 22일 유엔총회(UNGA) 주간에 뉴욕에서 열린 FII Institute PIORITY Summit에서 발표됐다. 이 서밋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주요 연설자들이 참석해 시급한 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세계 지도자들이 시민의 우선순위를 해소하도록 지원하는 해결책을 모색했다. 연설자로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ublic Investment Fund, PIF) 회장 Yasir Al Rumayyan, 전 부탄 총리 Dasho Tshering Tobgay, 및 전 덴마크 총리 Helle Thorning-Schmidt 등이 참여했다.
FII Institute CEO Richard Attias는 "이번 조사는 전 세계 정부에 경종을 울리는 기념비적인 조사"라며 "설문조사 결과, 세계 모든 국가에서 시민들이 '증가하는 생활비'를 매우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연구소는 이 문제를 해결할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 연구소의 사명은 인류가 당면한 세계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지도자와 의사결정자들이 이를 해결하는 데 일조할 실용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라면서 "따라서, 유엔총회가 열리는 주간에 뉴욕에서 이번 기조 PRIORITY 서밋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FII Institute는 광범위한 인구 집단에 걸쳐 개인의 최우선순위를 파악하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의뢰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요 전문가들은 이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논의했으며, 시민의 최우선순위를 해소할 세계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FII Institute는 10월 25~27일에 리야드에서 대표적인 행사인 Future Investment Initiative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300명 이상의 연설자와 5,000명에 달하는 대표들이 참가할 전망이다.
편집자 주
설문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s://fii-institute.org/pillars/think/#priority-repo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I Institute 소개
FII Institute는 투자 부문과 '인류에 미치는 영향(Impact on Humanity)'이라는 하나의 의제를 가진 글로벌 비영리 단체다. 2019년에 설립된 FII Institute는 더욱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수많은 국제 플랫폼을 개최하며, 여러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추가로, FII Institute는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ESG) 원칙에 전념하고, 인공 지능, 로봇공학, 교육, 의료, 지속가능성의 5개 중점 영역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를 육성하며, 아이디어를 실제 솔루션으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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