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사의 제11회 기술 콘퍼런스에서 발표
(허페이, 중국 2022년 6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5월 27~28일, 중국에서 유명한 전력 배터리 제조업체 Gotion High-Tech가 제11회 기술 콘퍼런스(Technology Conference)를 개최했다. 회사는 이 회의에서 몇 가지 신제품도 출시했는데, 여기에는 용량 밀도가 360Wh/kg인 반고체 플로우 전지, JTM+ Gotion 전력교환 기술 'Leishi', 지능형 모바일 에너지 저장 충전 파일 'EPLUS' 등이 있다.
반고체 배터리는 올해 장착될 예정이다. 반고체 배터리가 장착된 모델의 경우, 배터리 팩이 160kWh, 주행 거리가 1,000km, 100km 가속 시간이 3.9초에 불과하다. Gotion High-Tech는 연구실에서 용량 밀도가 400Wh/kg에 달하는 NCM 반고체 배터리 시제품 표본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액상 배터리에서 반고체 플로우 배터리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실리콘 기반 양극 반복, 리튬 금속 양극, 프리-리튬 기술의 혁신을 통해 최종적으로는 고체 배터리를 보완할 전망이다.
Gotion High-Tech는 자체 개발한 JTM 시스템에서 용량 밀도가 210Wh/kg인 LFP 전지를 탑재하고, 자사의 전력교환 기술인 Leishi와 통합함으로써 배터리 충전, 교환 및 저장을 통합할 전력교환 분야로 진출했다. 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이미 대량 주문을 받았으며, 중국 공업신식화부(Ministry of Industry and Information Technology)가 발표하는 신차 카탈로그(Announcement of New Vehicle Catalog)에 조만간 포함될 예정이다.
EPLUS 지능형 모바일 에너지 저장 충전 파일은 Gotion High-Tech가 일반 소비자를 위한 모바일 에너지 저장 및 충전 분야에서 자체 개발한 첫 번째 제품이다. EPLUS는 간단한 배치, 여러 가지 시나리오, 대용량 및 고전력을 특징으로 하며, 도시에서 분산된 저장 및 충전을 통합할 최적의 솔루션이다.
Gotion은 폭스바겐과의 협력도 꾸준히 강화할 예정이다. 폭스바겐과 Gotion의 공동 프로젝트팀원은 100명이 넘으며, 전지 연구개발, 제조 공정, 프로젝트 관리, 품질 관리 및 성능 시험 등 모든 기능적 영역을 포괄한다. 폭스바겐은 자체 개발한 NCM 배터리와 LFP 통합 전지에 대해 Gotion High-Tech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2022년 Gotion 기술 콘퍼런스는 "혁신을 유지하며, 글로벌화 진행(Upholding Innovation and Going Global)"이라는 주제로 세계 최고의 연구 아카데미, 연구소 및 대학에서 수많은 전문가와 학자를 유치했다. 여기에는 연설을 맡은 15명의 학술위원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