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노스캐롤라이나주 2022년 4월 11일 PRNewswire=연합뉴스) 오늘 Honeywell(Nasdaq: HON)은 천식 및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 치료를 위한, 지구온난화지수(GWP)가 1에 가까운 추진제를 사용하는 차세대 호흡기용 흡입기를 개발하고 시장에 도입하기 위해 AstraZeneca(LON: AZN)와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발표했다.
진행성 호흡기 질환인 COPD를 앓는 사람의 수는 3억8천400만 명에 달하며, 어린이 및 성인 3억3천900만 명이 천식으로 고통받고 있다. 이러한 환자 중 많은 수는 호흡기 질환의 전 세계 탄소 절감을 할 수 있는 가압 정량 분사 흡입기(pMDI)를 사용하여 치료를 받는다.
호흡기 질환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인 AstraZeneca는 Honeywell의 Solstice(R)[https://sustainability.honeywell.com/us/en?utm_source=pressrelease&utm_medium=pr&utm_campaign=22-pmt-am-fp-ww-MDI_SolsticeAir-7012E000001yCKEQA2&utm_term=MDISoftLaunch&utm_content=feb-MDISoftLaunch-prelease ] Air(HFO-1234ze cGMP) 기술을 의료용 추진제로 구현하여, pMDI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현재 사용되는 흡입기 추진제에 비해 최대 99.9% 감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olstice Air는 현재 pMDI에 사용할 수 있으며 임상적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추진제 중 불연성이며 지구온난화 지수가 1에 가까운 유일한 추진제이다.
건강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부데소나이드, 글리코피로늄, 포모테롤 퓨마레이트를 포함하는 추진제 HFO-1234ze 사용 pMDI에 대해 최근 완료된 1상 임상시험의 결과는 긍정적이었으며, 브레즈트리 에어로스피어(Breztri Aerosphere, 부데소나이드/글리코피로늄/포모테롤 퓨마레이트)와 비교할 때 안전성 및 내약성 프로파일, 그리고 활성 성분의 전신 노출량이 유사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AstraZeneca는 규제 승인을 받을 경우 브레즈트리 에어로스피어가 차세대 pMDI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첫 번째 의약품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1상 임상시험에서의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에 따라, AstraZeneca는 Honeywell의 GWP가 1에 가까운 추진제 기술을 활용하여 3중 복합 치료제 브레즈트리 에어로스피어를 개발하기 위해 Honeywell과의협력 관계를 추진하고 있다.
AstraZeneca 최고경영자(CEO)인 Pascal Soriot은 "당사는 2025년 말까지 글로벌 운영 전반적으로 탄소 제로(zero carbon)를 달성하고, 2030년까지 전체 가치 사슬 전반적으로 탄소 네거티브(carbon negative)를 달성하겠다는 원대한 목표에 대해 우수한 진전 상황을 보이고 있다. Honeywell과의 협력은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는 동시에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겠다는 목표 하에 지속가능한 보건 혁신을 한층 발전시키겠다는 AstraZeneca의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Honeywell 회장이자 최고경영자(CEO)인 Darius Adamczyk는 "AstraZeneca와 힘을 합쳐 지구온난화지수가 0에 가까운 추진제를 사용한 호흡기용 흡입기를 개발하는 것은 환경을 위해서도,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우리의 목표는 환자의 선택권을 제한하거나 건강 결과의 개선을 방해하지 않고도 호흡기 보건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이다. 이는 AstraZeneca와 같은 당사의 고객이 환경 관련 목표를 달성하고, 이들의 고객에게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Honeywell이 거듭하는 혁신 중 하나의 예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Solstice Air는 가압 정량 분사 흡입기(pMDI) 분야에 있어 중대한 돌파구이다. Solstice Air는 수소화 플루오린화탄소를 대신하여 사용할 수 있는 불연성이며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추진제로,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고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사용하지 않으며(U.S. EPA 및 CARB) 1에 가까운 매우 낮은 GWP를 자랑한다. 현재 2020년 미국 혁신제조법(American Innovation and Manufacturing)에 따른 할당량 기반 배분의 적용 대상이 아닌 유일한 차세대 HFO계 추진제이다.
Honeywell은 10여 년 전부터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낮은 GWP 솔루션이 필요할 것을 예측하였으며, 이에 따라 자체 Solstice 기술의 연구, 개발 및 신규 역량을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 왔다[https://sustainability.honeywell.com/us/en/initiative/solstice-air?utm_source=pressrelease&utm_medium=pr&utm_campaign=22-pmt-am-fp-ww-MDI_SolsticeAir-7012E000001yCKEQA2&utm_term=MDISoftLaunch&utm_content=feb-MDISoftLaunch-prelease ]. 고객이 완제품 성능을 희생하지 않고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Honeywell의 제품 라인에는 슈퍼마켓용 냉매, 차량 및 트럭용 에어컨, 절연용 발포제, 개인 및 가정 치료용 추진제 및 세척제용 용매 등이 있다.
고객이 Solstice 기술을 도입하면 2억5천만 메트릭톤 상당의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으로 배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이는 5천200만 대 이상의 차량이 배출하는 배기가스를 감축하는 것에 해당한다.
Honeywell은 2035년까지 운영 및 시설에서 탄소 중립(carbon neutrality)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운영 및 시설에서 온실가스 강도를 대폭 감축한 Honeywell의 실적, 그리고 고객이 환경 관련 목표와 사회적 목표를 이루도록 돕기 위해 수십 년 동안 계속해 온 혁신의 역사를 토대로 한다. Honeywell의 신제품 소개 연구 및 개발 투자 중 약 절반 가량이 고객의 환경적 및 사회적 결과를 개선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