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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증권위원회, 제3회 세계자본시장심포지엄 개최

Securities Commission Malaysia
2013-10-02 23:47 1,376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13년 10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말레이시아 증권위원회(Securities Commission Malaysia, SC)가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오는 22-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세계자본시장심포지엄(World Capital Markets Symposium, WCMS)을 개최한다. 말레이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이슬람 자본시장이자,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큰 채권시장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영향력 있는 정부, 금융, 정책 및 기업 지도자들이 참가해 오늘날 가장 절박한 경제문제와 관련한 통찰을 나누고, 기회에 대해 논의하며, 해결책을 모색한다. 2009년 제1회 심포지엄이 열린 이래 지금까지 30개가 넘는 나라에서 1천 명이 넘는 선임 대표들이 행사에 참가했다.

올해 주제는 '시장 재정의: 성장 지속과 회복력'이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회복력을 위해 더욱 강하고 더욱 통합적인 시장으로 금융과 사업 생태계를 움직이기 위한 중요한 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아시아의 증가하는 역할과 통합 아세안이 지역 역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논의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증권위원회 대표이사이자 세계자본시장심포지엄 프로젝트 이사인 Datin Teh Ija Jalil은 "당 위원회가 금융시장이 당면한 주요 사안에 대한 대화를 도모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공통적인 경제 문제, 지속가능한 성장을 보장할 조치 및 강화된 국제 기반시설을 위한 옵션 등에 초점을 맞추고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총리 Dato' Sri Mohd Najib Tun Razak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Institute for New Economic Thinking 선임연구원이자 영국 재정청 전 회장 Adair Turner 경, 미국연방예금보험공사 전 회장 Sheila C Bair, 타임지 편집장이자 CNN의 대표적인 국제시사 프로그램 Fareed Zakaria GPS의 사회자인 Fareed Zakaria 박사 등의 연설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연설자 그룹은 말레이시아 총리부서,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카자나 국책은행(Khazanah Nasional), 일본 금융청, 말레이시아국제상업은행(CIMB), CLSA, JP모간, 도이치뱅크(Deutsche Bank), 펑글로벌연구소(Fung Global Institute), 에어아시아(AirAsia), 국제증권관리위원회기구(IOSCO), 스탠다드차타드, BNP파리바 투자파트너(BNP Paribas Investment Partners), 파야르캐피탈(Fajr Capital), 칼라일 그룹(The Carlyle Group), 골드만삭스 등의 선임대표들이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지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장관, 정책입안가, 기업 CEO, 학자, 금융가 및 경제학자들이 연설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심포지엄에는 국립 및 국제 기업의 선임 임원들, 규정자, 기관 및 독립 투자자, 국제 자산 및 펀드매니저, 거래소, 관리인, 투자은행 등 약 500명의 인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추가 정보 및 참가 등록은 웹사이트 www.worldcapitalmarketssymposium.org를 참조한다.

문의:

Karyn Nair
Tel: +603 2176 8788  |  +6012 710 1291
Email: karyn.nair@ubm.com  

출처: Securities Commission Malay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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