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총리, 그리고 미국 및 스웨덴 등 최고 혁신 국가의 지원받아
키시너우, 몰도바, 2021년 11월 30일 /PRNewswire/ -- 마이야 산두(Maia Sandu) 몰도바 대통령이 새롭고 더 나은 미래를 지향하며, 몰도바 국민에게 'Start Innovation(혁신 개시)[https://www.facebook.com/watch/?v=380279860452256 ]'을 장려했다. 몰도바는 이주 및 인재 유출을 비롯해 부패, 경제 불평등 및 저임금 문제에 이르기까지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몰도바 지도자들은 세계적으로 디지털 속도가 빠른 이 순간이야말로, 혁신과 기술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경제와 민주주의를 구축할 특유의 기회라고 전망하고 있다. 산두 대통령은 전국적인 혁신 캠페인에 시동을 걸며, "몰도바는 천연가스, 석유 또는 기타 자원으로 축복을 받은 나라는 아니지만, 재능 있고 독창적인 국민이 있다. 이와 같은 국민 덕분에 몰도바는 엄청난 발전 잠재력이 있으며, 이는 반드시 활용해야 할 사항이다. 기술 혁명으로 인해 사람이 살고, 일하며, 배우는 방식이 달라졌다. 미래를 예측하기란 불가능하지만, 미래를 만드는 것은 가능하다. 교육, 연구 및 기술 발전을 통해 몰도바를 혁신 국가로 변신시킬 수 있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계에서, 몰도바가 그 변화 자체가 되자"라고 역설했다. 산두 대통령은 혁신에서 기술이 수행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그녀는 "디지털화는 거래 비용을 낮추고, 투명도를 높이며, 부패를 줄일 수 있다"면서 "그러나 기술이 훨씬 더 많은 기능을 하도록 하는 것은 혁신"이라고 언급했다.
급성장 중인 몰도바의 기술 산업은 경제 전반에 걸쳐 혁신과 성장을 촉진할 잠재력이 있다. 몰도바의 IT 수출은 15년 사이에 100배나 증가하면서, 2020년에는 2억5천8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IT는 몰도바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이며, IT 부문의 임금은 전국 평균 임금보다 네 배나 높다. 몰도바 정부는 혁신적인 가상 IT 단지 정책을 시행하고, 기술, 엔지니어링, 연구개발 및 크리테크(Createch) 사업에 7%의 단일 세금만 부과했다. 이는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면서, 몰도바는 35개국에서 900여 개의 입주 기업을 유치했고, 소규모 기술 업체와 기업인 공식화를 장려했다. 몰도바는 급성장하는 IT 부문과 기술 역량을 이용해 와인 제조, 농업, 관광사업, 녹색 제조 및 미디어 부문에서 디지털 변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하버드 출신의 나탈리아 가브릴리타(Natalia Gavrilita) 몰도바 총리는 Global Innovation Fund의 소장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그녀는 혁신을 핵심 우선순위로 삼고, 몰도바 역사상 처음으로 정부 디지털 변혁을 주도할 부총리 겸 디지털 책임자를 임명했다. 가브릴리타 총리는 "몰도바에 있어 기술은 삶의 질에 가시적인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경제 기회"라고 강조했다. 몰도바 정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들과 손을 잡고 IT 및 엔지니어링 학부 졸업생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신미디어, 크리에이티브 기술 및 디지털 패션 분야에서 기술 중심 전공을 만들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의 직업에 대비해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있다.
몰도바는 혁신 여정에서 미국과 스웨덴 등 전 세계 최고의 혁신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아,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경제를 개발하고, 몰도바의 세계혁신지수(Global Innovation Index) 순위를 높일 계획이다. 사만다 파워(Samantha Power) 미국 국제개발처(USAID) 처장은 몰도바의 비전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몰도바를 방문하고, USAID와 스웨덴이 3천280만 달러를 지원한 Future Technologies Activity[https://www.youtube.com/watch?v=LBcGtUajjuA ]를 구축했다. 이는 몰도바에서 가장 광범위하고 규모가 큰 기술 개발 프로젝트다.
파워 USAID 처장은 "몰도바의 젊은이들은 재능이 있고, 창의적이며, 활력이 넘친다"라며 "그러나 미래 산업이 몰도바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발전한다면, 이와 같은 몰도바의 젊은이들은 국내에서 경력을 쌓기보다 해외로 나가고자 하는 마음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Future Technologies Activity는 몰도바 청년을 위한 길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몰도바 기업이 유럽과 세계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몰도바의 젊은이들이 성장 중인 디지털 경제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또한, '메이드 인 몰도바'가 국내에서는 긍지가 되고, 해외에서는 품질 보증이 되는 데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LBcGtUajjuA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1697210/Future_Technologies_Launch_Event.jpg?p=medium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