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2021년 5월 27일 /PRNewswire/ -- 이달 24~25일에 200개국 이상에서 참가한 2021 Football for Friendship eWorld Championship 선수들이 32개 팀을 구성하고 8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했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29일에 열린다. 이 대회는 가스프롬(Gazprom)의 국제 아동 사회 프로그램 Football for Friendship (F4F) 9시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19개국에서 참가한 어린이 선수들로 구성된 팀 중에서 'Argali', 'Bearded Vulture', 'Crested Ibis', 'Stoat'의 네 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 Football for Friendship eWorld Championship 2021도 멀티플레이어 시뮬레이터 'Football for Friendship World (F4F World)'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F4F World는 F4F를 위해 특별 개발된 시뮬레이터로, MS 윈도, 애플 MacOS, 안드로이드 및 iOS에서 27개 언어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지난 4월에 총 32개의 국제 우정 팀을 8개 조로 배정하는 개방 조 추첨이 진행됐다. 200개국 이상에서 소년·소녀들이 직접 참가 신청을 하거나 국가별 축구 학교의 추천을 받았다.
국제 우정 팀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종, 예를 들어 '중국 악어', '붉은 다리 까마귀', '흉상어' 등에서 이름을 따 팀명을 지었다. 이러한 관행은 환경 보호와 생물 다양성 개념으로 관심을 끌기 위해 2018년부터 적용하고 있다.
아이들은 "친구와 단합 - 세계와 단합(Uniting friends - uniting the world)"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국제 우정 캠프에서 교육자와 어린이 코치들의 지도하에 2021 Football for Friendship eWorld Championship을 미리 준비했다.
아이들은 이달 15~23일에 진행된 국제 우정 캠프에서 워크숍과 기타 온라인 형식으로 우정, 평등, 공정, 건강, 평화, 헌신, 승리, 전통 및 명예라는 F4F의 9가지 가치를 포함해 다양한 주제에 관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교환했다.
Football for Friendship 소개
2013년에 시작된 F4F는 가스프롬이 조직하고, FIFA, UEFA 및 유엔이 지원한다. 지난 8번의 시즌 동안 211개 국가와 지역에서 15,000명이 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F4F에 참가했다. 2020년 Football for Friendship은 특별 개발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1519516/bild3.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502205/F4F_Gazprom_Logo.jpg?p=medium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