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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의 글로벌 위기 설문조사, "2021년 성공의 열쇠는 탄력성 강화"

PwC
2021-03-30 19:00 629


- 올해 설문조사 응답자의 70% 이상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사업에 부정적 영향이 발생했다고 답변


- 응답자의 20%는 팬데믹이 조직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변


- 응답자의 75%는 팬데믹으로부터의 교훈을 반영해 조직 탄력성을 강화할 것 강조



런던, 2021년 3월 30일 /PRNewswire/ -- 코로나19가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선언되고 1년, PwC는 두 번째 글로벌 위기 설문조사(Global Crisis Survey)를 통해 우리의 일생에서 가장 파괴적인 글로벌 위기에 대한 전 세계 경제계의 반응을 조사했다. 29개 산업 및 73개 국가에서 모든 규모의 조직을 대표하는 2천8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들이 데이터와 통찰력을 공유했다.

 

2019년에 발표된 첫 번째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5%가 향후 2년 이내에 위기가 닥치리라 예측하기는 했지만, 당시 비즈니스 리더들이 우려했던 것은 팬데믹으로 인한 위협과는 거리가 멀었다. 지난 한 해 동안 얻은 교훈은 위기관리의 과제는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일에 대처하는 것이라는 점이다. 기업은 앞으로 어떤 상황이 닥치든 이를 헤쳐나갈 수 있는 탄력성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올해 설문조사 응답자의 70% 이상은 팬데믹으로 인해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답한 반면, 20%는 위기가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기술 및 의료 조직은 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여행 및 숙박업 부문은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높은 수익을 거둔 조직은 위기 대응을 주도하기 위해 위기 대응 전담팀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았다.

Kristin Rivera(PwC US 위기 부문 글로벌 책임자)는 "글로벌 조직의 팬데믹 대응을 평가할 때, 설문조사의 데이터와 통찰력은 탄력성을 재고하고 강화하는 데 있어 강력한 로드맵을 제공한다"라며 "마침내 모두의 시선이 미래를 향하고 있으며, 기업의 위기 대응 방식을 배우는 일은 미래를 위한 올바른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첫 단계"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위기 계획, 탄력성 프로그램, 직원의 신체적, 정서적 요구에 대한 보호와 고려는 모두 불가피한 상황을 대비하는 데 필수적 요소"라고 강조했다.

PwC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잘 정의된 위기 팀을 구성하는 것 외에도 조직에는 다양한 유형의 혼란에 대처할 수 있도록 민첩한 위기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35%의 조직만이 '매우 적절한' 위기 대응 계획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대부분의 조직이 탄력적 조직의 특징인 '위기에 구애받지 않는'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PwC는 기업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세 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 전략적 위기 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신속한 동원 및 비즈니스 운영 안정화를 통해 혼란으로 인한 충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 사일로(silo: 조직 부서 폐쇄성)를 해체한다. 통합 프로그램은 성공적인 위기 대응을 실행하고 '평화로운 시기' 동안 탄력성을 구축하는 데 필수적이다.

- 성공뿐만 아니라 생존을 위해 조직 탄력성에 우선순위를 두고 이를 구축한다.

오늘날 더 나은 위치에 있는 조직은 이미 조직 탄력성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였으며, 심각한 비즈니스 단절에 대응하는 방법을 계획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10개 중 7개 조직은 탄력성 구축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을 갖고 있으며, 위험 관리형 리더의 경우, 그러한 계획을 가진 조직은 10개 중 9개에 달한다.

David Stainback(PwC US 위기부문 책임자)은 "조직 DNA에 탄력성을 구축하려면 탄력성을 우선순위로 둬야 한다"라며 "탄력성은 조직이 혼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설문 응답자에 따르면, 2021년 전망은 긍정적이다. 이달 초에 발표된 PwC의 제24회 글로벌 CEO 설문조사에서 2021년 세계 경제 성장이 개선될 것이라고 답한 CEO는 역사상 최고 수치인 76%에 달했다.

이러한 낙관론은 PwC의 2021년 글로벌 위기 설문조사 데이터와도 일치한다. 이 자료에서 4개 기업 중 3개 기업은 위기를 통해 배운 교훈을 성공적으로 반영해 조직의 탄력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보고서 시리즈는 웹사이트 www.pwc.com/crisis-resilience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팟캐스트 시리즈 Emerge Stronger through destruction [https://www.pwc.com/gx/en/services/forensics/disruption-podcast-series.html ]의 최신 에피소드를 통해 2021년 글로벌 위기 설문조사 및 탄력성 구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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