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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와 시트라, 내달 15~16일 WCEF+Climate 개최

Netherlands’ Ministry of Infrastructure and Water Management and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he Finnish Innovation Fund Sitra
2021-03-26 03:53 632

-- 온라인 세계 순환 경제 포럼 + 기후(World Circular Economy Forum + Climate) 회의 

헤이그, 네덜란드, 2021년 3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순환 경제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줄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순환 경제는 파리 기후 협약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돼야 한다. WCEF+Climate는 기후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순환 경제의 중요성에 관심을 집결시킬 온라인 회의다.

이 가상 정상회의를 조직한 것은 네덜란드 인프라 및 수자원관리부(Ministry of Infrastructure and Water Management)와 외무부(Ministry of Foreign Affairs) 및 핀란드 혁신기금 시트라(Sitra)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각국 정부, 국제 단체, 지식 협회, 민간 부문 및 시민들이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논의하고, 순환 경제를 향한 노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회의는 참가 단체의 약속이 포함된 행동 성명을 발표하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회의 진행을 맡은 Stientje van Veldhoven 네덜란드 환경부 장관은 "이제 판도를 바꿀 때가 왔다"라며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에너지 효율성 그 이상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건강한 미래를 만들려면 한정된 자원을 그만 낭비하고, 귀중한 재료를 재활용하며, 이를 신제품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우리가 힘을 모은다면 순환 경제를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는 2050년까지 기후 중립성을 달성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제 대대적인 변화를 도모할 때"라고 덧붙였다.

순환 경제는 원료를 더욱 스마트하고 신중하게 사용하며, 그에 따라 낭비와 오염을 방지한다. 순환성은 단순한 폐기물 재활용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다. 순환 경제로 전환하는 일환으로 전체 체인을 바꾼다면, 지속가능한 경제와 생활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 혁신과 협력은 순환 경제로의 전환에서 핵심이다.

핀란드 혁신기금 시트라(Sitra)의 사장이자 회의 공동진행자인 Jyrki Katainen은 "천연자원의 남용은 기후 배출량의 주요 원인"이라며 "순환 경제는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생물다양성 손실 문제를 해결하며, 경제적으로 시행 가능한 방식으로 재료 소비를 줄일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의 연설자 중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Sigrid Kaag, 네덜란드 해외무역부 장관
  • Frans Timmermans,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수석부위원장
  • Amina J. Mohammed, 유엔 사무부총장 겸 UNSDG(UN Sustainable Development Group) 회장
  • Frans van Houten, 필립스(Royal Philips) CEO 겸 Platform for Accelerating the Circular Economy(PACE) 회장

www.WCEFplusclimate.com  
@wcefplusclimate [https://twitter.com/wcefplusclimate ]

 

출처: Netherlands' Ministry of Infrastructure and Water Management, Ministry of Foreign Affairs, Finnish Innovation Fund Sitra

 

출처: Netherlands’ Ministry of Infrastructure and Water Management and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he Finnish Innovation Fund Si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