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1년 3월 17일 PRNewswire=연합뉴스) Raoul Wallenberg Institute of Human Rights and Humanitarian Law(RWI)[http://www.rwi.or.id/]가 환경 파괴가 인권 문제로 취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대기 오염 및 기후 변화와 관련된 재난과 같은 문제가 사람들의 생계에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스웨덴 기반 기관의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Prosperous and Green in the Anthropocene: The human right to a healthy environment in Southeast Asia
'인류세의 번영과 친환경: 동남아시아의 건강한 환경에 대한 인권(Prosperous and Green in the Anthropocene: The human right to a healthy environment in Southeast Asia)'[https://rwi.or.id/publications/post/prosperous-and-green-anthropocene-human-right-healthy-environment-southeast-asia]이라는 제목의 RWI의 최근 간행물 시리즈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이 기후 변화와 천연자원 고갈의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 간행물에 따르면, 이 지역 인구의 39%가 장작, 숯, 농업 잔여물과 같은 고체 바이오매스에 의존해 가정에서 요리하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고체 바이오매스 연소에 대한 과잉 의존으로 인해 실내 공기 오염으로 연간 380만 명이 사망하고, 여성의 폐암 발생률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WI의 프로그램 책임자 Victor Bernard는 "자연재해 악화 및 오염 증가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확연히 두드러지는 현상"이라며 "우리는 전례 없는 사회 생태학적 문제, 인권 및 성평등의 중요성을 다루기 위해 이 간행물 시리즈를 시작했으며,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ASEAN과 함께, 이 지역 국가는 개인을 비롯해 특히 취약 집단에 미치는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깨끗한 공기, 물 및 위생, 안전한 기후, 지속가능한 식량 시스템, 무독성 환경, 건강한 생태계 및 생물 다양성으로 구성된 새로운 정책 프레임워크를 적용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는 환경 위험에 직면해 인권과 성평등 보호를 위한 필수 사항을 조치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이들은 환경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된 여성, 아동, 원주민 및 장애인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 및 입법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그 외에도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이러한 정책 프레임워크 외에도, 11인의 변호사와 정책 연구원이 작성한 RWI의 보고서는 환경 문제의 해결을 위해 온라인 지지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직접적인 참여를 늘리는 등 더 다양하게 조치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일례로, RWI[https://www.instagram.com/rwi_jakarta/]는 현재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Indonesian Ministry of Law and Human Rights)와 공동으로 환경 인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지역 인플루언서인 Martin Anugrah[https://www.youtube.com/watch?v=GC4pWzrhpAs], Hessel Steven[https://www.youtube.com/watch?v=0cH1H8mSGxk] 및 Wilda Octaviana가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매일의 실천을 통해 인권을 보호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에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독려하고 있다.
간행물 시리즈는 여기 [https://rwi.or.id/publicatio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
Yudha Pratama
yudha.pratama@rwi.lu.se
+6227092823
Victor Bernard
victor.bernard@rwi.lu.se
+6227092823
출처: Raoul Wallenberg Instit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