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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 발표
(싱가포르 2021년 3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싱가포르의 Meta가 2021년 American Express One To Watch Award를 수상했다.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조직위가 지역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선정하는 이 상은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의 순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아시아 지역에서 떠오르는 레스토랑에 수여된다.
2016년에 한국 출신의 김선 셰프가 개장한 Meta(Metamorphosis의 줄임말)는 아시아의 정통 요리와 고급스러운 유럽 요리 기법을 찬미하는 레스토랑이다. Meta의 진보적인 메뉴는 김선 셰프의 문화적 교육, 여행 및 영향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그는 10대 시절에 모친이 운영하는 서울 소재의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요리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2011년에는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르 코르동 블루에 입학했다. 셰프 Tetsuya Wakuda의 책을 읽고 그의 철학에 대해 강력한 친밀성을 느낀 그는 시드니에서 대표적인 Tetsuya 레스토랑에서 일자리를 얻었다. 이곳에는 그는 전설적인 요리사 Tetsuya Wakuda의 지도를 받으며 일했다. 2014년에는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Wakuda의 레스토랑 Waku Ghin(싱가포르)으로 파견 근무를 갔다.
Meta 개장 후, 김선 셰프의 요리 스타일은 일본 요리의 섬세한 예술성과 서양 요리 기법 교육 외에 한국 유산에서 점점 영감을 받으며 진화해갔다. 기술적 전문지식으로 찬사받는 Meta의 메뉴는 우아한 프레젠테이션과 계절 재료의 탁월한 조합으로 두각을 나타낸다. 이는 푸아 그라, 느타리버섯 및 송로버섯이 들어가는 김선 셰프의 Kinmedai 요리에서 잘 드러난다.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 콘텐츠 이사 William Drew는 "Meta는 김선 셰프의 한국 유산과 그의 어린 시절 전통 요리를 기린다"라며 "Meta 메뉴는 일본과 프랑스 요리의 요소를 대담하게 통합한다"고 말했다. 그는 "김선 셰프의 진보적인 요리 기법과 창의적인 수행에 조용한 식사 경험이 더해진 Meta는 2021 American Express One To Watch Award를 수상할 만한 자격이 충분하다"라고 덧붙였다.
수상 소식과 관련해 김선 셰프는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으로부터 이 상을 받아 영광인 동시에, 매우 겸허한 마음이 든다"라며 "Meta 팀의 지지와 노고가 없었다면, 수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3월 25일 오후 4시 30분(HK/SG)(한국시간 5시30분)에 열리는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 온라인 시상식에서 김선 셰프의 성과를 기릴 예정이다. 전 세계 시청자는 아시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Asias50BestRestaurants/ ]과 50대 베스트 레스토랑 TV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orlds50best ] 채널을 통해 중계되는 시상식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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