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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2021년 2월 17일 /PRNewswire/ -- 중국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중국 화장품 소비 총액은 2992억 위안으로 2018년에 비해 12.6% 증가했습니다. 중국은 이미 세계 2위의 화장품 소비 시장이 되었습니다. 많은 한국 뷰티 기업들이 수입박람회를 통해 중국 화장품 소비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습니다.
수입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수입'을 주제로 한 박람회로서 각국 기업이 중국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입니다. 때문에 많은 한국 뷰티 기업들이 박람회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유명 화장품 그룹인 아모레퍼시픽은 이미 박람회에 세 차례 연속 참가했습니다. 제3회 박람회에서는 전시 규모를 제2회의 두 배로 늘린 것에 더해 많은 신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가오샹친(高祥欽) 아모레퍼시픽 중국 법인장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생활을 추구할 것이라는 기대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국은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주요 시장답게 여전히 엄청난 내수 잠재력을 지녔습니다. 수입박람회의 개최는 세계에 거대한 시장의 소비 공간을 활짝 열었습니다.
차오예(曹曄) UNI제주 중국대표처 수석대표는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세 번의 박람회를 모두 참가했다. 매회 우리는 두 세개의 협력 업체를 찾을 수 있었고, 박람회 기간의 거래 의향액은 브랜드의 연간 중국 전체 판매량의 30% 정도를 차지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차오예 수석대표는 "우리 기업 임원들은 중국 시장의 규모가 크고 수요가 많아 더욱 개발할 가치가 있다고 여긴다. 우리 역시 수입박람회를 통해 중국 시장을 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수입박람회에서 화장품 업계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한국 기업들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 수입박람회의 중요 참가국으로, 매회 참가 기업의 수와 전시 면적이 상위를 차지합니다. 2020년, 10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제 3회 수입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2월 2일, 제 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클라우드 초청' 한국 설명회가 열려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등 10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쑨청하이(孫成海) 부국장은 설명회에서 많은 한국 기업들이 펜데믹의 영향을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제 3회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우리가 함께 협력해 펜데믹에 대응하는 중요한 파트너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이미 수십 개의 한국 기업이 제 4회 수입박람회 참가를 신청했습니다. 그 중 현대자동차그룹은 완성차 브랜드 3개와 부품 업체인 현대모비스와 컴소시엄을 이뤄, 이번 박람회에 전시 면적이 가장 큰 그룹이 될 예정입니다.
작년, 124개 국가와 지역의 기업이 제 3회 수입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제3회 수입박람회 기업 전시 면적은 36만m2에 달했고, 411개의 신제품·신기술·신서비스가 이곳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구매의향 계약액은 726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제4회 수입박람회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수백 개의 기업이 참가를 신청했습니다.
제 4회 수입박람회참가 신청이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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