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NGHAI, 2023년 11월 3일 /PRNewswire/ -- 제6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수입박람회에서는 154개 국가, 지역 및 국제기구 등의 내빈들을 맞이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박람회는 세계 최초의 국가 차원의 수입을 주제로 한 무역 박람회로서 비즈니스 전시회, 국가 종합전시회, 훙차오 국제 경제 포럼, 전문적인 지원 활동 및 문화교류 행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수입박람회에서는 기업 비즈니스 전시회의 품질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전시 비즈니스의 규모도 더 커지고 전시 업체들의 품질도 더 높아졌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과 업계 선도 기업의 수는 총 289개로 이전 박람회의 수준을 넘어섰다. 글로벌 15대 완성차 브랜드, 10대 산업용 전기 기업, 10대 의료기기 기업, 3대 광산 대기업, 4대 곡물 거래 기업, 5대 해운 기업 등이 모두 전시회 참가를 확정했으며, 약 1500개의 중소기업들도 이번 박람회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식품 및 농산물 전시구역, 자동차 전시구역, 서비스 무역 전시구역, 소비재 전시구역,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전시구역, 기술장비 전시구역 등 6개 전시구역에서 400여 개의 새로운 제품·기술·서비스가 집중적으로 선보이게 된다.
올해는 국가 전시회도 오프라인으로 전면 개최될 예정으로, 바레인,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도미니카, 감비아, 기니비사우, 온두라스, 말리, 오만, 시에라리온, 토고, 짐바브웨 등 11개 국가가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하고 온두라스, 카자흐스탄, 세르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등 5개국이 초청국이다.
올해로 '일대일로' 공동구축 제안이 나온 지 10년이 되는 해로 '일대일로' 국가들의 전시회 참여 열기가 고조되었다. 이번 수입박람회 국가 전시회의 72개 참여국 중 64개 국가가 '일대일로' 공동구축 국가이다. 지금까지 '일대일로' 공동구축 국가는 1500여개 기업들이 제6회 수입박람회 기업 비즈니스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총 전시면적은 8만㎡에 육박해 지난 전시회 대비 약 30% 증가했다.
이번 수입박람회는 '일대일로' 공동구축 국가 중 최빈개도국에 대해 일부 부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건물 구축 보조금과 전시품 구매에 대한 세제 우대 정책 등을 지원하는 방식을 통해 중국 시장에 현지 특색 제품의 진출도 촉진할 예정이다.
수입박람회의 중요한 부분인 제6차 훙차오 국제경제포럼의 주제는 시대의 뜨거운 이슈와 밀접하게 관련될 것이며, 글로벌 개방, 디지털 경제, 녹색 발전, 스마트 과학기술 등의 화제를 설정하여 모든 참가자들이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게 된다.
유엔무역개발회의, 유엔개발계획, 유엔공업개발기구, 유엔글로벌콤팩트, 국제무역센터, 세계지적재산권기구, 국제노동기구 등 유명 국제기구들이 서브포럼을 개최한다.
중요 국제기구 지도자, 노벨·튜링 수상자, 글로벌 500대 기업의 글로벌 경영진 등 내빈들이 포럼에 참석하고 교류를 통해 글로벌 개방 발전에 지혜를 보태게 될 것이며, 올해 포럼에서는 훙차오포럼의 대표 보고서인 <월드 개방 리포트 2023>도 발표된다.
제7회 수입박람회의 전시업체 등록 채널이 오픈되었다. 어서 수입박람회 2023&수입박람회 2024에 가입하여 상생협력의 새로운 기회를 공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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