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중국 2021년 1월 12일 PRNewswire=연합뉴스) "2021년, 레이저 디스플레이 산업의 선두주자 하이센스(Hisense)가 레이저 TV의 TriChroma 시대를 연다!" 11일, 하이센스 비주얼 테크놀로지(Hisense Visual Technology) 사장 Fisher Yu가 가상 CES 2021에서 화면 크기가 75~100인치에 달하며, 밝기, 색역 및 몰입 경험이 크게 개선된 완전한 TriChroma 레이저 TV 라인을 출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하이센스는 레이저 TV의 TriChroma 시대를 공식적으로 열게 됐다.
In 2021, as a leader in the laser display industry, Hisense will bring Laser TV into the TriChroma era!
소비자 가전 산업의 풍항계로 불리는 CES는 매년 큰 관심을 끈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CES 역사상 최초의 가상 형식으로 개최된다. 하이센스는 11일 오전 7시 2021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첫선을 보였다. 하이센스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CES에서 가장 중요한 제품 중 하나인 최신 레이저 TV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하이센스는 화면 크기가 75~100인치에 달하는 TriChroma 레이저 TV를 공식 출시한다.
TriChroma 레이저 TV가 그토록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하이센스 레이저 디스플레이(Hisense Laser Display) 수석 과학자 Dr. Liu Xianrong는 기자회견에서 "TriChroma 레이저 TV 제품은 새로운 RGB 레이저 광원 구조를 채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색이 다른 레이저를 각기 일괄로 구분하고, 미세 조정한 덕분에 더욱 순수한 색 표현이 가능했다. 수준 높은 DLP 솔루션은 일반 TV보다 밝은 430니트 화면 밝기를 달성했다.
In 2021, as a leader in the laser display industry, Hisense will bring Laser TV into the TriChroma era!
Dr. Liu Xianrong은 "듀얼 컬러부터 풀 컬러까지 원래 RGB 색을 128% 개선했다"라며 "TriChroma TV에서 가장 높은 색역 기준은 107% BT2020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색순도가 매우 좋은 세 개의 주요 색 광원으로 환상적인 색 표현이 구현됐다"라면서 "색역은 DCI-P3 필름 색 기준의 최대 151%에 달하며, 이는 고급 시네마보다 약 50% 높은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기본 TriChroma 레이저 TV가 제공하는 제품 경험이 크게 향상된 것이다.
이어 그는 "자사는 몰입형 시청 수요를 위한 두 가지 중요한 요건을 파악했다"면서 "가족 몰입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현장감과 디스플레이 장치 경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에 따르면, TriChroma 레이저 TV는 거대한 화면으로 현장감을 연출한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최소 75인치인 화면은 DCI-P3 표준의 전체 색 커버리지를 선보이며, 밝기가 350니트가 넘고, 단거리 시청과 눈이 편안한 시청을 통해 시청 경험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AIoT 시대의 TV 제품인 레이저 TV는 사교와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가족의 요구도 충족한다. 예를 들어, 신형 레이저 TV에는 AI 스마트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온라인 노래방과 피트니스 같은 심층적인 통합을 지원한다.
2014년에 하이센스가 첫 100인치 레이저 TV를 출시한 후, 해상도가 2K에서 4K로 높아졌다. 광원은 레이저 형광체와 인광체에서 듀얼 컬러 레이저로, 그다음에는 TriChroma 레이저로 진화했다. 화면 크기는 75인치에서 100인치로, 그리고 이제 300인치로 확대됐다. 불과 6년 만에 이 모든 제품 업그레이드와 발전을 이룬 것이다.
레이저 디스플레이의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가속화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20년 하이센스 레이저 TV의 해외 판매량이 전년 대비 288% 증가했다고 한다. 미국, 멕시코 및 호주를 포함해 전 세계 17개국에서 높은 실적을 올렸다. 중국에서는 3개의 하이센스 레이저 TV 모델이 2020년 탑 10 베스트 셀러 명단에 올랐다. 동시에 중국이 지배하던 이 새로운 디스플레이 기술 부문에 삼성, 소니, LG 및 기타 주요 국제 제조업체가 뛰어들면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중국전자상업회의소(China Electronics Chamber of Commerce) 산하의 소비자 가전조사실(Consumer Electronics Survey Office)이 지난 3년에 걸쳐 TV 소비자를 조사했다. 그 결과, 레이저 TV가 가장 높은 70%의 추천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업계 평균 5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5년 전 CES에서 새로운 TV 부문으로 선보인 레이저 TV는 그사이 시장, 소비자 및 제조업체 관점에서 틈새시장에서 대중 시장으로 성장했다. 레이저 디스플레이 기술은 무어의 법칙에 따른 특징을 보이며, 앞으로 폭발적인 시장 성장이 시작될 전망이다.
또한, Fisher Yu 대표는 하이센스가 10,000루멘이 넘는 상업용 레이저 TV인 Sonic-Screen 레이저 TV와 양산형 Self-Rising 레이저 TV도 출시하면서, 레이저 디스플레이 기술의 새로운 이정표를 달성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출처: Hisen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