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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퍼시스템즈와 ORCA, 필리핀 재난 대비 재정립

SSI Schaefer
2020-12-21 08:39 1,081

(싱가포르 2020년 12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창고 및 물류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쉐퍼시스템즈(SSI Schaefer)와 ORCA 콜드 체인 솔루션(ORCA)은 자원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콜드체인 스토리지 솔루션을 통해 필리핀 재난 대비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세계은행[https://openknowledge.worldbank.org/handle/10986/8754 ]에 따르면, 매년 평균 20개의 태풍이 필리핀 군도를 강타함에 따라, 필리핀은 세계에서 자연적으로 가장 자연재해에 취약한 국가 중 하나라고 한다. 또한, BSR 보고서[https://www.bsr.org/reports/BSR_Climate_and_Supply_Chain_Management.pdf ]에 따르면, 포장, 보관 시스템 및 취급 불량으로 인해 연간 식품 소매 가치의 3분의 1 이상이 손실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예기치 못한 사건에 대한 대비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최근 태풍 '밤꼬'와 같은 자연재해는 하역장에서의 안개 및 빗물 침투 등의 예기치 못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이는 센서의 오류를 유발하고, 공급 체인의 연속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사건의 영향을 줄이는 것은 필리핀의 식품 안전, 접근성 및 가용성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쉐퍼시스템즈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상무이사 제이비어 페렐로 페라다(Xavier Perello Pairada)는 "7천600개 이상의 섬과 자연재해가 만연하는 필리핀의 식품 물류는 다른 많은 이웃 국가에 비해 월등히 어려운 도전 과제"라며 "코로나19 팬데믹은 국가의 식량 공급망 관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더욱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급격한 도시화와 기후 변화에 직면해 예기치 못한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식음료 및 공급망 리더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강력한 네트워크를 개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2020년 2월에 문을 연 ORCA Taguig는 필리핀 최초의 완전 자동화 콜드 체인 보관 시설이다. 이 시설에는 약 1헥타르의 공간에 2만 대의 냉동 스토리지 랙 팔레트 자리가 갖춰져 있는데, 이는 쉐퍼시스템즈의 랙 클래드(rack-clad) 기술 덕분에 가능한 전례 없는 특징이다. 랙 클래드 하이 베이(high bay) 창고는 재난에 더 잘 견디며, 결과적으로 필리핀 식품산업에 더 큰 식량 안전성 및 수용력을 보장한다.

ORCA 콜드 체인 솔루션의 사장 겸 CEO인 Yerik Cosiquien은 "필리핀은 태풍과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나라이므로, ORCA는 설계 단계부터 사업 운영의 모든 단계에서 항상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했다"라며, "처음부터 ORCA의 비전은 세계적인 게임 체인저가 되는 것이었으며, 여기에는 재해 대비가 포함된다. 이것이 우리가 쉐퍼시스템즈과 협력해서 이러한 혁신과 산업 자동화를 필리핀에 도입하기로 한 이유다. 우리는 쉐퍼시스템즈와 함께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식품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는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창고 적재 시스템을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구축했다"라고 말했다.

ORCA Taguig의 팔레트 컨베이어 시스템은 쉐퍼시스템즈의 자동창고시스템(Automated Storage Retrieval System, ASRS)의 자동화 기술을 통해 크레인을 사용해 사람이 개입하지 않는 최소한의 방식으로 식품 팔레트를 이동시킨다. 창고 자동화 시스템은 식품 안전을 개선하고, 부패로 인한 수익 손실을 관리할 뿐만 아니라, 더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예기치 않은 사건 발생 시 연속성을 보장한다.

이 시설은 또한 쉐퍼시스템즈의 독점 재고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인 WAMAS(R)를 이용해 시설에 반입·반출되는 팔레트를 감독한다.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자동화 시스템은 제품 이동에 가장 적합한 트럭 유형을 즉시 추천하는데, 이는 가동 중단 시 또는 창고 보관 및 물류 시스템에 액세스할 수 없을 때 필수적이다.

업계 선도적인 자동화 기술 통합 외에도, ORCA는 회사가 미래의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몇 가지 프로토콜을 도입했다. 관리팀은 자연재해 발생에 대한 상시 대비를 갖추고 있으며, 태풍이 닥치기 며칠 전에 비상대책반이 동원돼 모든 시스템 및 조치를 확인하고 잠재적 시나리오에 대비하도록 보장한다. ORCA는 또한 보조 백업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에도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3중 백업 시스템을 도입했다. 쉐퍼시스템즈의 창고업 및 물류 솔루션을 강력한 프로세스 및 계획과 결합함으로써, ORCA는 태풍 '밤꼬'와 같은 상황에 처하더라도 필리핀에 지속해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

쉐퍼시스템즈 소개

쉐퍼시스템즈 그룹(SSI Schaefer Group)은 세계 굴지의 모듈형 창고 및 물류 솔루션 공급업체다. 6개 대륙에 걸쳐 10,5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쉐퍼시스템즈는 창고, 산업 공장, 작업장 및 사무실을 위한 시스템을 설계, 개발 및 구축함으로써, 고객의 고유한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이고 선업별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 및 시행한다.

쉐퍼시스템즈는 사내 물류 흐름을 위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 모듈형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공급업체이기도 하다. 1,100명의 엔지니어로 구성된 강력한 팀이 설계하는 광범위한 IT라인은 자체적인 WAMAS(R) 및 SAP 제품을 포함해 모든 창고 및 물류 흐름 프로세스에 대한 원활한 지원을 제공한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https://www.ssi-schaefer.com/en-sg에서 조회할 수 있다.

출처: SSI Schae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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