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중국 2020년 11월 26일 PRNewswire=연합뉴스) 8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유럽, 아세안(ASEAN), 미국, 한국 및 일본에서 5개 특별 세션을 열면서, '포춘 글로벌 500과 산둥 연결(Connecting Shandong with Fortune Global 500)' 행사 시리즈가 성공적으로 전개됐다. 이들 활동은 CPC 산둥성 위원회와 산둥성 인민정부가 개최하고, 상무부와 외무부가 지원했다. 이 행사는 '의사소통 심화, 윈윈 협력 달성'이라는 주제로 주로 온라인에서 진행됐고, 일부 오프라인 활동도 전개됐다. 5개 특별 세션은 세계 주요 경제국의 언어를 포함해 여러 언어로 전 세계에 생방송 되면서, 국가 또는 지역 차원에서 산둥성과 포춘 500대 다국적 기업 및 주요 경제무역 파트너 간의 전략적 의사소통과 결과 지향적인 교류를 드높였다.
CPC 산둥성 위원회와 산둥성 인민정부의 관료들이 이들 활동에 전반적으로 참여했다. 14개 국가와 지역에서 59명의 고위급 내빈이 연설하거나, 메인 세션에서 진행된 대화에 참여했다. 이들 중 대다수인 38명은 사장 및 회장을 포함한 비즈니스 리더다. 5명은 글로벌 시장을 담당하는 부사장이고, 10명은 Glencore, Heraeus, Wilmar International, Charoen Pokphand, Air Products, CJ, SK, Sumitomo Corporation, Marubeni, Mitsubishi UFJ 같은 포춘 500대 기업 11곳에서 중국 시장을 담당하는 사장이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 한국, 싱가포르 및 캄보디아에서 4명의 외무부 장관급 고위 공무원, 일본과 싱가포르 주재 중국대사 2명, 중국 주재 한국대사 1명, 그리고 7명의 일본 국제무역촉진협회 귀빈을 비롯해 기타 유명 사업 협회도 행사에 참여했다.
메인 활동 외에 산둥-한국 경제무역협력회의(Shandong-Korea Economic and Trade Cooperation Conference)와 일본과 함께 하는 산업 중국을 위한 투자촉진회의(Investment Promotion Conference for the Industrial Chain with Japan)가 5개 세션 중에 동시에 열리면서, 집중 투자 및 매칭 협상 같은 주제를 바탕으로 일본과 한국의 유리한 산업에 초점을 맞췄다.
산업 사슬 내 고급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글로벌 다국적 기업과 관련해 집중 투자와 프로젝트 촉진 협상도 진행됐다. 5개 세션 중에 총 64건의 프로젝트의 계약이 성사됐고, 총투자금은 미화 37억 달러에 달했다. 그중 미화 11.9억 달러가 해외 투자금이다. 투자 영역은 고급 장비 제조, 신소재, 의료 및 건강관리, 고급 화학물질, 현대 서비스, 현대 금융, 현대 효율 농경, 현대 물류 및 생명과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