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ESEE 지역이 EU15 수준에 더 빠르게 다다르기 위해서는 기반시설 투자를 핵심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
바르샤바, 폴란드, 2020년 10월 19일 /PRNewswire/ --연합뉴스 올 9월 28일에 발표된 IMF 보고서에서는 "중부, 동부 및 남부 유럽 국가(Countries in Central, Eastern, and Southern Europe, CESSE)가 더 발전된 유럽 국가인 EU15 수준으로 생활 수준을 더 빠르게 다다르기 위해서는 기반시설 투자를 핵심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라고 설명한다. IMF는 'CESEE의 가빈시설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이니셔티브로 Three Seas Initiative Investment Fund(3SIIF)를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2030년까지 기반시설 간극 중 50%를 메우려면 매년 GDP 중 3~8%를 투자해야 한다고 추정했다. 이 야심 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 중 하나는 민간 투자자를 유치하는 것이다.
해당 투자자를 유치하고자 폴란드 개발은행 Bank Gospodarstwa Krajowego(BGK)가 솔선해서 Three Seas Initiative Investment Fund(3SIIF)를 설립했다. 이 보고서에서 IMF는 Three Seas Fund를 'CESSE의 기반시설 수요를 해소하기 위한 여러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언급하고 있다.
3SIIF 감사회 회장이자 BGK 사장인 Beata Daszynska-Muzyczka는 "Three Seas Fund는 Three Seas Initiative의 경제 부문 프로젝트"라며 "이 펀드는 중부 및 동부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재정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펀드의 목표는 명백하다. 그것은 바로 이 지역에서 기반시설 투자를 위한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코로나 팬더믹의 여파로 경제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요즘, 이와 같은 지원은 특히 중요하다. 이 펀드의 개시자이자 공동 설립사인 폴란드 개발은행 BGK은 파트너인 루마니아 수출입은행 EximBank과의 협업을 통해 이 펀드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Three Seas Fund의 주된 목적은 Three Seas 국가를 관통하는 남북 축을 따라 운송, 에너지 및 디지털 기반시설에 투자하고, 유럽 연합 내에서 지역 개발 차이를 상쇄하는 것이다. 이 펀드는 다각화된 투자와 매력적인 수익을 안겨줄 시장 중심의 상업 프로젝트다.
또한, IMF 팀은 기반시설 투자가 제대로 이뤄진다면 이 지역에서 상당한 배당금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질 높은 공적 투자를 늘리면 팬더믹으로 인한 경제 손실을 복구하고, 잠재적인 생산량을 늘리며, EU15의 수입 수준을 따라 잡는 속도를 높이는 데 일조할 수 있다.
IMF 보고서에서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기반시설 투자가 훨씬 더 큰 혜택을 안겨줄 수도 있다. 기반시설에 지출한 GDP 1%당 단기적인 생산량 증가율은 0.5~0.75%, 장기적인 생산량 증가율은 2~2.5%에 달할 전망"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3SIIF 웹사이트: https://3siif.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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