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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y Ships, 세계 최대의 NGO 병원선 Global Mercy 발표

Mercy Ships
2020-10-06 13:01 1,191

외과적 치료의 부족으로 매년 16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사망하는 세계적인 문제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머시쉽의 대응책 마련.

가든 밸리, 텍사스주, 2020년 10월 6일 /PRNewswire/ -- 미국 텍사스주에 위치한 국제 NGO 단체인 Mercy Ships(이하 머시쉽)은 2021년 하반기 아프리카로 출항할 예정인 세계 최대의 NGO 병원선인 Global Mercy(이하 글로벌 머시)의 건조 현장을 공개한다고 발표하였다. 기독교정신에 기반한 머시쉽은 재정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 조직으로써, 40년 이상 외과 치료가 절실한 저소득국가의 사람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무료 수술을 제공하고 있다.


머시쉽의 회장인 Rosa Whitaker(로사 휘터커)는 "글로벌 머시는 사용자 요구에 맞춘 최첨단의 기술력과 시스템을 탑재하였으며, 고도로 숙련된 의료진이 탑승하게 됩니다. 이것은 진정한 의미의 기적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고유한 CTA(Call-to-Action)를 (자신의 독특한 재능을 사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Lancet Global Surgery 2030 Report(란셋 세계수술 2030 보고서)에 따르면 연간 1690만 명이 외과적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하고 있다고 추정하였다.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인구의 93% 이상이 안전하고 시기적절한 치료와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미 취약한 의료시스템에 COVID-19로 인해 안정성까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저소득 국가에서 기본적인 생명권을 보장하는 일에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글로벌 머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과 세계적인 수준의 의사들의 자원을 다양한 아프리카 국가에 제공할 것이며, 선박의 예상 수명인 50년 동안 15만명 이상의 생명의 삶을 바꿔 나갈 것이다. 또한 글로벌 머시는 의료 서비스만이 아니라,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을 갖춘 시뮬레이션 실습실, 인체모형 등의 훈련 도구 및 수술 후 관리공간 등의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춰 자원이 부족한 환경에서 현지의료진들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의료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길이 174m, 37,000톤인 이 선박은 6개의 수술실을 갖추고 있으며, 외과의사, 해양 승무원, 요리사, 교사, 전기기사, 현지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여 전 세계에서 지원한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수용할 수 있다. 682석의 강당, 교육 시설, 체육시설, 수영장, 카페, 상점,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선박이 정박한 후 선내에는 최대 95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글로벌 머시는 현재 활동 중인 병원선 Africa Mercy(아프리카 머시)와 합류하여, NGO 단체에서 제공하는 자원과 서비스에 두 배 이상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머시쉽에 대한 정보와 글로벌 머시의 최신 정보, 자원봉사, 기부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머시쉽 인터내셔널 http://www.mercyships.org

머시쉽 한국지부: http://www.mercyships.or.kr

머시쉽 소개

머시쉽은 병원선박을 이용하여 개발도상국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의료 서비스와 역량강화, 그리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1978년 던 스티븐스(Don Stephens) 와 디욘 스티븐스(Deyon Stephens)부부에 의해 설립된 머시쉽은 55개 이상의 개발도상국에서 17억 달러 이상의 가치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28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었다. 머시쉽의 병원선에는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이 승선하고 있으며, 매년 평균 2000여명 이상 승선하여 봉사 활동하고 있다. 외과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교사, 요리사, 해양 선원, 엔지니어, 농업인 등 전문 인력들이 시간과 재능을 기부한다.

한국을 포함한 16개 국가의 지부들, 그리고 아프리카 사무소와 함께 머시쉽은 사람들의 개인적인 변화와 동시에 방문하는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추구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머시쉽 인터내셔널 : http://www.mercyships.org

머시쉽 한국지부 : http://www.mercyships.or.kr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1273533/global_mercy_exterior.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273534/Mercy_Ships_Logo.jpg?p=medium600

출처: Mercy 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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