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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 알제리, 2020년 9월 15일 /PRNewswire/ -- MAGHREB PHARMA Expo를 주관하는 Easyfairs Northeral이 북아프리카 제약 산업을 위한 연례 국제 박람회의 새로운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Lotfi Benbahmed 알제리 제약산업 담당 장관은 8월 말 알제에서 "알제리는 50억 달러 상당의 현지 생산 의약품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현지 생산업체와 알제리의 외국 제약사를 기반으로 하는 접근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Lotfi Benbahmed 장관은 "2025년까지 알제리는 제약산업의 역량을 통해 수입과 동등한 양의 의약품을 수출함으로써 장부의 균형을 재조정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아프리카 최대 제약기술 박람회인 MAGHREB PHARMA Expo는 2021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알제 국제 콘퍼런스 센터(Algiers International Conference Center)에서 개최된다. 25개국에서 200개 이상의 국제 전시업체가 참여하는 이 행사는 모든 재료, 포장, 생산 라인, 청정실, 턴키 프로젝트 및 실험실 장비 공급업체를 한곳에 모아 현지 제조 역량 향상을 도모한다.
MAGHREB PHARMA Expo를 주관하는 Olivier-Hicham Allard는 "이 임무 주도형 행사는 8년 동안 북아프리카 지역의 제약 제조 역량 개발을 지원했으며, 의약품 수입 비용을 현지 제조 투자로 전환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라며 "초기에는 순수 제네릭 제품에 초점을 맞추던 현지 제조업체가 이제는 점차 생명공학 제조 장비, OTC 제품 성분, 식품 보조제, 혁신적 포장, 의료기기에서부터 심지어 더마코스메틱까지 탐구하면서 포트폴리오 확장을 모색하는 흥미로운 진화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알제리와 전체 마그레브 지역(리비아,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 등 아프리카 북서부 일대)이 아프리카와 유럽 사이의 전략적 위치를 발판 삼아 세계 최대의 제약 제조 중심지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이 행사의 주최자로서, 우리의 임무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현지 제약 산업을 최대한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MAGHREB PHARMA Expo는 내년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알제 국제 콘퍼런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2,800명 이상의 전문가 및 의사 결정권자가 9,000㎡ 규모의 행사장에서 200개가 넘는 전시업체와 만남을 갖고, 30개 이상의 콘퍼런스에 참석할 수 있다. 웹사이트 www.maghrebpharma.com에서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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