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영리단체 Tumaini Letu, 제4회 SIARA 수상하며, 미화 136,000달러의 상금 수령
샤르자, 아랍에미리트, 2020년 8월 20일 /PRNewswire/ -- 아프리카 말라위 Dzaleka 난민 캠프를 기반으로 하는 비영리단체 Tumaini Letu가 제4회 SIARA(Sharjah International Award for Refugee Advocacy and Support)을 수상했다. 아랍에미리트에 기반을 두며, 전 세계 난민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지원하는 데 전념하는 국제 인도주의 단체인 빅하트 재단(The Big Heart Foundation, TBHF)이 매년 유엔난민기구(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UNHCR)와 공동으로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상금 136,000달러와 트로피를 포함하는 이 명예로운 상은 연례 Tumaini 축제를 만든 Tumaini Letu 설립자이며 난민 시인이자 화가인 Tresor Nzengu Mpauni의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 Tumaini 축제는 지난 6년 동안 18개국에서 99,000명이 참가하고, 304개 예술가 단체를 결속시킨 예술문화 행사다. 이 축제는 또한 매년 약 150,000달러의 수익도 창출하고 있다. Tumaini Letu는 예술 작업장과 문화 축제를 통해 말라위 캠프에서 취약 인구를 위해 일자리와 수익성 경제 기회를 창출하는 한편, 난민과 해당 지역 공동체 간의 평화로운 공존, 상호 이해, 다른 문화 간의 조화를 도모하고 있다.
가상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Nzengu는 "인간애와 결속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 이 상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SIARA는 아랍에미리트 최고통치자위원회 회원이자 샤르자 국왕인 Dr. Sultan bin Muhammad Al Qasimi와 빅하트 재단(TBHF) 회장이자 UNHCR 난민 아동 대표 지지자인 왕비 Jawaher bint Mohammed Al Qasimi의 후원으로 2017년에 설립됐다. 이들 부부는 세계 곳곳에서 개인과 단체의 자선 활동 노력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
Tresor는 샤르자 국왕과 왕비 Sheikha Jawaher, 그리고 난민 지원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빅하트 재단(TBHF)에 감사를 표하며, "SIARA 상은 말라위의 전체 난민 공동체, 특히 큰 꿈과 높은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에게 동기 부여가 된다"면서 "이 상은 우리 팀을 강화하는 한편, 난민의 생활을 바꾸고, 현지 국가에 혜택을 부여하도록 영감을 불어넣을 성장의 씨앗"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1230880/tumaini_letu_festival.jpg?p=medium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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