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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강도" 사건이 2020 올해의 DNA 히트로 선정

Gordon Thomas Honeywell Governmental Affairs
2020-06-25 01:45 1,347

DNA 검사를 통해 현금 보관 시설에서 거액을 강탈한 악명 높은 브라질 갱들의 신원을 파악

시애틀과 타코마, 워싱턴주, 2020년 6월 25일 /PRNewswire/ -- 고든토마스하니웰 거번멘틀어페어즈(GTH-GA)는 "세기의 강도"로 알려진 사건이 2020 올해의 DNA히트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은 20개 국가에서 제출한 50개 사건 중에서 선정된 것이다. 이 사건은 DNA 포렌식과 법 집행 분야 근무 경력을 갖고 있는 국제적인 심사위원 7 명으로 구성된 패널이 선정했다. 이 번 선정은 올해 온라인으로 열린 연례 개인식별솔루션(HIDS) 컨퍼런스에서 발표되었다.

네 번째 해를 맞이한 올해의 DNA 히트 프로그램은 DNA 데이터베이스 정책, 법제화 및 법률에 관한 국제 기구인 GTH-GA가 조직했다. 팀 쉘버그 GTH-GA 총장은 "2020년에 제출된 사건들은 범죄를 해결하고, 실종자를 찾으며, 무고한 사람의 결백을 밝혀줄 수 있는 DNA 데이터베이스의 비상한 힘을 보여준 본보기들"이라고 말했다. 올해 프로그램에 제출된 사건의 전체 리스트와 프리젠테이션 자료는 http://www.dnaresource.com/hitoftheyear-2020.html에서 입수할 수 있다.

브라질 언론들이 "세기의 강도"로 이름 붙인 이 범죄는 파라과이 시우다드델에스테에서 발생했지만 브라질 최대의 범죄 조직원들이 저질렀기 때문에 브라질 연방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17년 4월 24일, 50명으로 추정되는 중무장한 갱들이 국경을 넘어 파라과이로 들어갔으며 회사 금고에 보관 중이던 4천만 달러를 탈취하려고 프로세구르 현금 보관 시설을 폭파했다.  

범죄 감식반은 범죄 현장에서 수거된 457조각의 특별한 증거물에 대한 DNA 검사를 진행할 결과 47건의 개별적인 범죄 현장 프로파일을 만들어 냈다. 브라질은 자신이 보유한 DNA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본 프로파일 중 다수와 다른 중범죄 사건 사이의 연관 관계를 찾아 냈는데 47건의 프로파일 중에서 13건을 동 범죄에 연루된 범죄 혐의자들과 매칭시킨 것이다. 브라질 정부가 동국의 범죄자 DNA 데이터베이스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 최근의 투자에 따라, 범죄 현장에 남아 있던 47건의 프로파일 중 대부분이 브라질 DNA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되어 있던 범죄자들과 결국 매칭될 것으로 여겨진다.

연방 경찰청장 홀란도 알렉산드르 드 소우자는 "프로세구르(세기의 강도) 사건은 브라질 DNA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이 범죄를 해결했음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면서 "브라질 DNA 데이터베이스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는 범죄 해결에 큰 영향을 끼치며 우리 공동체를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드 소우자 경찰청장은 "올해의 DNA 히트로 선정된 것은 엄청난 특권이며 영광"이라면서 "이 범죄에 책임이 있는 범죄자들을 정의의 심판대에 세울 수 있도록 DNA 수집과 검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 남녀 경찰관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GTH-GA: GTH-GA는 포렌식 DNA 데이터베이스 정책, 법제화 및 법률 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20여년 동안, GTH-GA 컨설턴트들은 법제화 및 정책에 관하여 50개 이상의 국가와 주들에 자문함으로써 범죄자 DNA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확대해왔다.

출처: Gordon Thomas Honeywell Governmental Affa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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