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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2020년 3월 20일 /PRNewswire/ -- 전세계 투자 관리 전문가 협회인 CFA인스티튜트(CFA Institute)는 2020년 6월에 치를 예정이던 전세계의 모든 CFA 프로그램 시험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발생에 따른 세계적인 공중 보건 위기로 인해 연기한다는 사상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CFA인스티튜트 원장 겸 CEO인 마가렛 프랭클린 CFA는 "코로나바이러스가 가족, 사회, 기업 및 금융 시장과 전세계 경제에 끼치고 있는 심각한 영향을 간과할 수 없다"면서 "우리는 이 팬데믹이 계속 창궐하고 있으며 언제 수그러들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거운 마음으로 이 결정을 내렸으며 이러한 결정이 우리의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6월 시험에 등록한 응시자들은 차기에 치러질 두 번의 시험 중 하나에 응시할 수 있다. CFA인스티튜트는 현재 전세계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차기에 치러질 두 번의 시험 일정을 조율하고 있지만 모든 레벨 시험은 가장 빨라야 2020년 12월에 치뤄질 것이다. 응시자들은 자기에게 맞는 향후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프랭클린은 "전세계 수십만의 응시자들이 6월 시험을 준비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였는지 알고 있다"면서 "우리 모두가 이 사상 초유의 공중 보건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응시자들의 인내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최초의 CFA 프로그램 시험은 1963년에 치뤄졌다. CFA인스티튜트는 95개 국가 193개 도시에서 시험을 치루고 있다. 2020년 3월 12일 현재 2020년 6월 시험에 등록 마감된 전세계 응시자는 24만5천 여명이다.
이번 연기 결정에 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www.cfainstitute.org/en/about/press-room/cfa-institute-coronavirus를 방문하기 바란다.
CFA인스티튜트
CFA인스티튜트는 전세계 투자 전문가 협회로서 전문가의 소양과 자격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있다. 동 기구는 투자 시장에 필요한 윤리적인 행동을 앞서 실천하고 있으며 전세계 금융 커뮤니티가 알아야 할 지식을 전파하는 존경받는 조직이다. 우리의 목표는 투자자들의 이익을 우선하며 시장이 최선의 기능을 하고 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전세계 162개 시장에 17만 명 이상의 CFA 자격증 보유자들이 있다. CFA인스티튜트는 전세계에 9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58개 지역 회원 협회가 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cfainstitute.org를 방문하거나 트위터 @CFAInstitute와 Facebook.com/CFAInstitute에서 우리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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