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이거스 2020년 1월 7일 PRNewswire=연합뉴스) 하이신은 매년 CES에서 레이저 TV의 '점진적인 버전'을 선보여왔다. 이달 6일, 하이신이 '75인치 Trichrome 레이저 TV, Sonic Screen 레이저 TV, Self-Rising Screen 레이저 TV' 등 세 가지 신형 레이저 TV 제품을 공식 출시했다. 하이신 그룹 부사장 Dr. Lin Lan은 하이신 그룹이 세계 탑 2를 목표로 연간 TV 판매량 4천만 대에 도전한다고 발표했다.
하이신 레이저 디스플레이 수석과학자 Dr. Liu Xianrong은 색, 오디오, 형태라는 세 가지 주제를 기반으로 최신 하이신 레이저 TV 기술을 공유했다. 하이신은 이와 같은 혁신으로 소비자 수요를 더 제대로 충족시키고, TV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계속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여긴다.
Dr. Liu Xianrong에 따르면, TV 형태 측면에서 하이신은 Self-Rising Screen 레이저 TV 시제품을 소개했다고 한다. 가정환경에서 TV가 존재하는 방식을 생각해보자. 하이신은 가족을 위한 이상적인 텔레비전 형태는 집안 전체에 통합돼 필요할 때만 등장하는 형태라고 여긴다. Self-Rising 레이저 TV는 동그랗게 말 수 있으며, 최상의 광학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롤링 스크린을 제공한다.
75인치와 100인치 TriChroma 레이저 TV는 컬러 기술의 혁신을 선보인다. TriChroma 기술은 레이저 TV의 컬러 디스플레이가 자연에 존재하는 모든 색을 능가하도록 한다. 이 기술은 사람의 눈이 인식할 수 있는 색 중 무려 90%를 담을 수 있다. 레이저 TV는 미래 TV 컬러의 최고 표준인 BT2020 표준을 준수하는 유일한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올해 CES에서 돌비(Dolby)는 TriChroma 레이저 TV를 이용해 돌리 비전(Dolby Vision) 기술을 처음으로 시범 보일 예정이다.
오디오 혁신과 관련해 하이신은 스크린-사운드가 소리와 그림의 통합을 진정으로 실현하고, 무선 생체공학적인 화면을 위한 소리 발생 기술을 개척한다고 생각한다. 이 기술은 사운드 포지셔닝을 더 명료하게 만들고, 소리가 더 멀리까지 퍼지며, 세부적으로 더 높은 성능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Dr. Lin Lan은 자신의 연설에서 "자사는 레이저 디스플레이가 미래를 지배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하이신은 2015년 첫 레이저 TV 발매 이후 75인치에서 150인치로 크기를 키워가며 발전했다고 한다. 화질 또한 단색광원 기술에서 풀 컬러로 향상됐다. 덧붙여 그는 하이신이 도시바 TV 브랜드의 종신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세계 탑 2를 목표로 연간 TV 판매량 4천만 대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하이신 레이저 TV는 우수한 대형 화면 시력 보호와 색 표현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제대로 인정받아 왔다. CMM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중국 컬러 TV 시장에서 전체 레이저 TV 판매량이 107% 증가했다고 한다. 이는 최근 수년 동안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제품 부문이다. 북미 시장에서 하이신 레이저 TV는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대형 화면 시장을 계속 장악하고 있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200107/2683789-1?lang=0
출처: 하이신(His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