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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원장구, 경제 및 환경 부문에서 큰 발전 이뤄

Publicity department of the Wenjiang committee
2019-12-06 16:26 1,063

(청두, 중국 2019년 12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 남서부 쓰촨성 청두시의 원장구(Wenjiang district)가 지난달 25일 광저우에서 열린 2019 중국의 행복한 도시 포럼(China Happy City Forum)에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beautiful and livable city)'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

The urban landscape of Wenjiang district in Chengdu has experienced rapid development in recent years.
The urban landscape of Wenjiang district in Chengdu has experienced rapid development in recent years.

면적이 277km2인 원장구는 4,000년 전에 고촉국이 위치하던 지역이다.

원장은 올인원 헬스케어 산업을 구축하기 위해 의료 과학, 의약, 의료 관리를 통합하고 있다. 원장은 중국 (쓰촨) 자유무역 시범지구의 협력적 개혁 구역을 건설하고자 중국에서 주도적인 산업 정책들을 추진했다.

현재 원장구에는 WuXi AppTech, Sichuan Kelun Pharmaceutical 등을 비롯해 300곳 이상의 주요 생물의학 기업과 의학연구소가 있다. China Life와 Taikang 같은 보험업체도 원장구에 투자했다.

원장구는 편안하고 살기 좋은 환경과 더불어, 구 전체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운송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원장에는 우수한 학교도 많은데, 이 중 세 개 학교가 중국 탑 100에 들었다. 원장에는 5곳의 3A 등급 종합병원이 있고, 7곳의 전문 의료기관을 건설 중이다. 올해 원장구는 소비를 촉진할 새로운 프로젝트도 개발했다.

원장은 우수한 생태자원을 보유한 것으로 유명한 국제 정원도시다. 원장은 중국 정부로부터 생태친화적인 지역으로 인정받았다. 원장은 도시 녹지율이 47%에 달하는 국가생태문명건설 시범지역이기도 하다.

원장의 그린웨이는 남에서 북으로 이어지며, 133km2에 달하는 꽃과 나무, 그리고 2,000이 넘는 삼림을 연결한다.

원장구 남쪽은 면적 110km2의 현대적이고 생태친화적인 지역으로 개발됐으며, 물과 녹지로 가꿔져 있다. 원장은 살기 좋은 지역으로 여겨진다. 한편, 원장구 북쪽에는 면적 167km2의 활기 가득한 생태 공원이 있다.

스페인 출신의 Francisco Rubio Morales는 중국에서 8년 동안 일했다. 그는 "정원과 강이 좋아서 이곳 환경에 만족한다"라며 "나는 강변을 따라 뛰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곳의 환경은 현대적"이라면서, "매일 서비스가 개선되고, 새로운 상업 구역이 들어서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를 바꿔 말하면, 현대적인 지역으로 변하는 원장구의 변신은 내게 매우 특별하다는 것"이라면서 "수많은 젊은 가족과 청년들이 새로운 원장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를 지켜보면 매우 기쁘고, 미래에 대한 확신이 생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1205/2662086-1?lang=0

출처: Publicity department of the Wenjiang committee

출처: Publicity department of the Wenjiang commit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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