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 중국 2019년 10월 31일 PRNewswire=연합뉴스) 30일 저녁, Suning Holdings Group이 소유한 중국 굴지의 O2O 스마트 제조업체 Suning.com(002024.SZ)이 2019년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3분기 Suning.com의 수익은 2,010억 위안을 기록했고, 옴니 채널 상품 매출은 2,759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 중 온라인 플랫폼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년 대비 24.27% 증가한 1,714.3억 위안이었으며, 또한 회사 주주 순수익은 119억 위안을 기록했다.
Suning.com은 온·오프라인에서의 고객 확보 역량을 계속 향상시키고 있다. 9월 30일 현재 Suning.com 소매 플랫폼 등록회원 수는 4.70억 명을 기록했다. Suning.com은 총 8,407개에 달하는 자체 운영 매장과 프랜차이즈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3분기 Suning.com의 활성 사용자 수는 전년 대비 48.29% 증가했고, Suning.com의 온라인 제품 주문량(Suning.com Tmall 플래그십 매장 제외)은 61.83% 증가했다.
완다 백화점과 까르푸 차이나를 인수한 Suning.com은 풀-시나리오 배치를 더욱 향상시켰으며, 중국 소매 산업에서 가장 포괄적인 사업 포맷을 점진적으로 구축했다.
9월 말, Suning.com은 까르푸 차이나의 지분 80% 인수를 공식적으로 완료했다. 이로써 일용 소비재(Fast Moving Consumer Goods, FMCG) 부문에서 공급망 구축을 완료하고자 하는 Suning.com의 노력에 하나의 이정표가 세워졌다. Suning.com은 이제 Suning 백화점, 오프라인 까르푸 슈퍼마켓, SuFresh 부티크 매장 및 Suning Xiaodian(소형 편의점)을 아우르는 풀-시나리오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완성했다. 새롭게 Suning의 가족이 된 까르푸 차이나는 전국 210개 매장에서 올해 말까지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시작할 예정이다. 까르푸의 공급망 역량이 추가되면서 대규모 조달 이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Suning.com의 FMCG 부문의 신속한 발전을 도모하는 효율적인 창고 할당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올해 1~9월, Suning.com은 다음 10년의 성장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구축하고자 물류, 기술 및 기타 핵심 역량 구축에 대한 투자를 계속 증대했다.
물류 기반시설 측면에서, 2019년 9월 말 Suning Logistics의 창고 및 관련 지원 시설의 총면적은 1,100만m2를 돌파했다. 현재 41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물류기지가 50개에 달하고, 17개 도시에서 건설 및 확장 중인 물류기지가 23개나 된다. 까르푸 차이나의 8개 대규모 유통센터가 새롭게 통합되면서 Suning의 물류 공급망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다.
Suning.com은 자사의 강력한 물류 역량을 기반으로 올해 11/11 쇼핑절을 맞아 '1시간 시나리오 라이프 서클'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선별된 지역에서 고객이 30분~1시간 이내에 구매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
기술적 측면에서, Suning은 기술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스마트 소매 OS를 구축할 공급 클라우드, 사용자 클라우드, 마케팅 클라우드, 물류 클라우드 및 재무 클라우드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Suning의 자체 운영 사업과 스마트 소매 역량의 신속한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올 1~9월 Suning의 연구개발 투자는 전년 대비 61.14% 증가한 24억 위안을 돌파했다.
Suning Holdings Group 소개
1990년에 설립된 Suning은 중국과 일본에 두 상장 기업을 보유하는 중국 굴지의 상업기업 중 하나다. 2019년에 Suning Holdings Group은 연간 매출액 6,025억 위안(약 772억4천 유로)을 기록하며, 중국 500대 민간 기업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인터넷 소매업 부문에서 상위 순위를 이어갔다. Suning은 "모두를 위한 최고의 삶의 질을 구축함으로써, 여러 산업 전반에 걸쳐 에코시스템을 주도한다"는 사명으로, 상업용 부동산, 금융 서비스 및 스포츠를 포함한 다수의 버티컬 산업으로 구성된 기업 생태계를 통해 소매업의 핵심 사업을 강화 및 확장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소매업을 개척하는 주요 자회사인 Suning.com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으로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명단에 올랐다.
출처: Suning Holdings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