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두, 중국 2019년 10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5일, 쓰촨 국제 우호도시의 협력과 개발을 위한 2019 일대일로 포럼 및 문화관광사업 포럼(2019 Belt and Road Forum for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f Sichuan International Friendship Cities & Forum on Culture and Tourism)이 청두에서 개최됐다. 쓰촨성이 해외로 입지를 확장하고자 하는 가운데, 다른 국제 도시와 성도 쓰촨에 합류해 쓰촨성으로 더 많은 관심을 돌리고, 내국행 관광을 위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쓰촨성 문화여유부, 쓰촨성 외교부, 쓰촨성의 해외 국가와의 우정을 위한 인민협회가 공동 후원했다. 이 포럼에서 만들어진 국제 자매도시를 위한 문화관광연맹(Culture and Tourism Alliance for International Sister Cities)은 "열린 협력, 상호 혜택, 윈윈 결과"라는 주제와 더불어 "공동 논의, 개발, 공유"라는 원칙을 따르며, 쓰촨과 국제 자매지역 간에, 그리고 쓰촨성 내 도시와 이들의 자매도시 간에 문화관광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쓰촨 국제 우호도시의 협력과 개발을 위한 2019 일대일로 포럼의 특별 병행 세션으로 열렸다. 이 포럼에는 10명의 도지사와 16개 자매도시에서 52명의 해외 방문객이 참석했다. 쓰촨성 인민정부 부지사 Yang Xingping이 포럼에 참석해 연설했다. 그는 "쓰촨은 국제 자매도시와의 협력 및 긴밀한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국제 자매도시를 위한 문화관광연맹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개발 배당금을 공유하고, 우호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증진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쓰촨성 문화여유부 부장 Dai Yunkang은 쓰촨의 문화관광 사업을 소개했다. 네팔, 탄자니아, 태국, 체코 공화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13개 국제 자매도시에서 온 대표들도 각 도시의 지역 문화와 관광사업을 소개했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1021/2616600-1?lang=0
출처: Sichuan Provincial Department of Culture and Tour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