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베트남 2019년 7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기술 업체들은 지역 고객에게 최신 개발과 발명을 신속히 제공하는 경쟁을 하고 있다. 베트남 굴지의 통신사 비엣텔(Viettel)은 자사의 여덟 번째 자회사인 Viettel Digital Services Corporation을 설립하면서 이를 지향하고자 한다. 신규 자회사는 디지털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구축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를 맡는다.
비엣텔 그룹 회장 대리 겸 사장 Le Dang Dzung은 "Viettel Digital Services Corporation(VDS)은 디지털 금융 부문, 데이터 서비스 부문, 신용, 보험, 광고 및 전자상거래 부문을 포함해 베트남의 주요 산업에서 전략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VDS를 통해 전통적인 통신사에서 디지털 서비스 공급업체로 변신하고, 베트남 디지털 경제 건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VDS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모든 모바일 사용자가 세계 어느 곳에서든 모바일 계정을 통해 송금하고, 돈을 받으며,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완전한 모바일 머니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물리적 장벽을 없애고, 전통적인 금융 서비스에 대해 접근성이 제한되는 시골 지역과 외딴 지역에서 안전하고 간단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비엣텔 회장에 따르면, 이는 베트남 디지털 혁명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한다.
La 대표는 "이와 같은 디지털 금융 기반시설과 디지털 거래는 베트남 전역에서 사람들을 이어줄 뿐만 아니라, 자사가 다른 업체 및 창업 커뮤니티와 협력해서 현금이 필요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VDS는 2025년까지 에코시스템 내에서 2천6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600,000곳의 결제 서비스 포인트를 설립할 계획이다.
디지털 사회 개발은 베트남이 세계 기술 경주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돕고자 하는 비엣텔의 최신 프로젝트다. 비엣텔은 지난 30년 넘게 대부분의 베트남 인구를 커버하는 통신망을 구축했으며, 정보 기술 서비스, 네트워크 보안 및 디지털 서비스를 포함해 다른 산업에도 진출했다.
비엣텔(Viettel) 소개
비엣텔 그룹은 고객 수가 7천600만 명에 달하는 베트남 최대의 통신 그룹이다. 비엣텔은 통신, 투자, 부동산, 해외 무역 및 기술 서비스를 포함해 여러 사업에서 20개가 넘는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2014년 비엣텔은 미화 98억 달러에 달하는 소득과 미화 20억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올리면서 소득 측면에서 베트남 최대 기업으로 등극했다. 비엣텔 글로벌(Viettel Global)은 베트남 최대의 해외 투자자 중 하나로, 현재 1천300만 명에 달하는 고객을 기반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및 아메리카 9개국에서 9개 통신사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0717/2526147-1-a
출처: 비엣텔 그룹(Viettel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