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부서 외부에서 기술 지출을 할 경우, 기회의 생성과 동시에 잠재적인 보안과 소비자 신뢰 위험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 3,600명이 넘는 IT 리더를 대상으로 한 2019 Harvey Nash/KPMG CIO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업 중심적인 IT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있지만, 거버넌스 개선 필요성도 있다고 보고
-- IT 부서의 직접적인 관리를 회피하는 사업 책임자의 경우, 보안과 프라이버시 위험에 직면하게 돼
-- 응답한 CIO 중 69%는 일자리 5개 중 최대 1개가 로봇으로 대체되지만, 이를 보완할 만큼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
런던, 2019년 6월 12일 /PRNewswire/ -- 기업 중 거의 3분의 2(63%)가 IT 부서 외부에서 기술을 관리한다고 한다. 이와 같은 변화는 상당한 사업 이점이 있으나, 그와 동시에 프라이버시 및 보안 위험의 고조를 의미한다. IT 지출이 CIO의 직접적인 통제를 벗어나서 관리될 경우, 기업의 여러 보안 영역이 노출될 가능성이 두 배 증가하고,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당할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고 한다.
총 기술 지출이 미화 2천500억 달러가 넘는 기업의 응답을 분석하는 세계 최대의 기술 리더십 설문조사인 2019 Harvey Nash/KPMG CIO 조사[http://www.hnkpmgciosurvey.com/ ]에 따르면, 사업 주도적인 IT에 관한 결정에 IT 팀이 정식으로 참여하는 기업의 경우에는 신제품 출시 기간 단축('경쟁사보다 유의하게 단축'할 가능성이 52% 증가), 직원 체험('경쟁사보다 유의하게 긍정적인 체험'일 가능성이 38% 증가) 등과 같은 사업적 이점을 누린다고 한다.
Harvey Nash CEO Albert Ellis는 "스마트폰과 신용카드만 있으면 누구나 IT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엄청난 기회와 동시에 큰 위험도 도사리고 있다"라며 "혁신과 거버넌스 사이에 올바른 균형을 유지하는 기업이 승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와 동시에, 이사회는 CIO와 기술팀에 업무 자동화 우선순위를 정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면서 "기업이 자동화에 적응하는 방식이 점점 더 우선순위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준비가 전혀 안 된 기업이 많다"라고 지적했다.
KPMG International 우수성센터(Centre of Excellence) CIO 자문이자 글로벌 리더인 Steve Bates는 "사업 전략이나 기술 전략은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전략을 도모하는 기술을 갖춘 전략만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조사 결과는 가치를 만드는 직원에게 기술을 맡기고, 프론트 오피스, 미들 오피스 및 백 오피스를 연결하는 기업이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준다"면서 "IT의 미래는 고객에 전념하고, 잘 관리되고 연결된 기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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