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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사우디아라비아, 2019년 3월 17일 /PRNewswire/ -- 무슬림(이슬람) 세계연맹의 사무총장 겸 이슬람 학자들의 세계 기구 이사회 의장인 지도자 모하마드 빈 압둘카림 알리사 박사(Sheikh Dr. Mohammad bin Abdulkarim Alissa)는 다음과 성명을 발표했다.
무슬림 세계연맹은, 이번에 뉴질랜드에서 발생한 수십 명의 무고한 예배자들을 부상 및 사망에 이르게 한 이슬람 사원에 대한 공격을 규탄한다. 무슬림 세계연맹은 희생자들의 가족, 친구, 지역사회에도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테러 공격은 가장 비인간적이고 사악한 선동과 증오의 하나다. 이 극단주의적인 테러행위가 품은 야만성, 증오 및 악의는 알 카에다(Al-Qaeda)와 다애쉬(Daesh)의 폭력적 행위들과 유사하다.
이러한 악의에 대해 글로벌 무슬림 커뮤니티는 사랑, 조화, 평화라는 가치들로만 대응할 수 있다.
전 세계 정부와 이슬람 신앙 조직들은, 재앙적 극단주의와 이슬람 포비아에 대처하기 위해 종교적인 관용과 이해를 장려하는 한편 모든 종교와 민족에 대한 모든 종류의 증오를 포함하는 모든 형태의 선동과 증오를 방지하고자 협력해야 한다.
폭력사태 발생에 대한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젊은 세대들에게 인간 및 도덕적 가치들을 육성하는 예방적 조치가 필수적이다. 무슬림 세계연맹은 이해와 관용을 장려하는 이니셔티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신앙 그룹들과 협력하는 더욱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무슬림 세계연맹은, 이번 공격으로 사망 하거나 부상을 입은 피해자들의 가족 및 그 커뮤니티들을 지원하고 애도의 뜻을 표하고자 알리사 박사를 대신해 뉴질랜드에 대표단을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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