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옴니 채널 스마트 소매에서 완전한 시나리오 개발 가속화
-- Suning, 37개 Wanda 백화점 전부 인수
-- 오프라인 소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더 많은 패션과 FMCG 머천다이즈를 포함해 다양한 소비재를 공급할 예정
(난징, 중국 2019년 2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 최대의 상업기업 중 하나인 Suning Holdings Group이 소유한 포춘 글로벌 500대 소매업체 Suning.com("회사")이 백화점 그룹을 설립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Suning.com의 백화점 그룹은 온·오프라인 스마트 소매에서 완전한 시나리오 개발을 강화하고, 쇼핑객 체험을 개선하고자 패션 백화점 사업의 전문적 운영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또한, Suning.com은 중국의 대규모 상업 부동산 개발업체 Wanda Group이 보유한 중국 전역의 모든 Wanda 백화점도 인수할 예정이다. 그 목적은 자사의 오프라인 소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전 부문에 걸쳐 머천다이즈 공급망을 촉진함으로써, 더 많은 지역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중국 소매 시장 수익을 높이는 것이다.
중국 굴지의 옴니 채널 스마트 소매업체 Suning.com은 언제 어디서든 눈에 띄고, 바로 이용 가능한 다각화된 쇼핑 체험을 제공하고자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완전한 시나리오 소매 에코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계속 전념해왔다. Wanda 백화점을 인수하고 새로운 백화점 그룹을 설립함으로써 Suning.com의 오프라인 이점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이를 통해 Suning.com의 전반적인 소매 네트워크 자원을 개선하고, Suning.com의 사업 잠재력을 높임으로써 전 부문에 걸친 머천다이즈 운영(특히 패션, 라이프스타일 제품, 빠르게 움직이는 소비재)을 위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개발할 예정이다.
37곳의 Wanda 백화점은 중국 내 1급 및 2급 도시에 위치하며, 등록 고객 수가 400만 명이 넘는다. Suning.com은 이번 인수를 통해 데이터 학습, 인공 지능 및 IoT 같은 자사의 강력한 기술 역량을 이용해 기존의 백화점 운영 관리의 디지털화를 가속화 하고, 업계 내 전반적인 서비스 체험과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Suning Holdings Group 회장 Zhang Jindong은 "물리적 소매 산업의 번영을 위해서는 단지 전통적인 모델과 체험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라며 "소비자를 위한 양질의 맞춤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기술과 시장 개념을 수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Suning과 Wanda는 2015년부터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2018년에는 Suning이 Wanda의 상업 관리 자회사에 대한 소규모 지분을 인수함으로써 양사 간의 파트너십이 강화됐다.
Suning 소개
1990년에 설립된 Suning Holdings Group은 중국과 일본에 두 개의 상장 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굴지의 상업기업 중 하나다. 2018년, 회사는 연 매출 5,578.75억 위안(약 690억 유로)을 기록하며, 중국 500대 비정부 기업 순위에서 3년 연속으로 2위를 차지했다. Suning은 "모두를 위한 최고의 삶의 질을 구축함으로써, 여러 산업 전반에 걸쳐 에코시스템을 주도한다"는 사명으로 Suning.com, 물류, 금융 서비스, 기술, 부동산, 스포츠,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투자 등과 같은 다양한 버티컬 산업을 통해 자사의 핵심 사업을 확장하며 강점을 더욱 강화했다. 이 중 Suning.com은 2017년과 2018년에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 명단에 들었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0213/2374215-1
출처: Suning Holdings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