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엘리먼트퓨얼은 배출가스가 없는 수소 전기차 업계를 위한 최초의 액화수소 생산 설비 건설 프로젝트에 에어리퀴드가 1억5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함에 따라 동사의 캘리포니아 트루제로 충전소 망에 재생 가능한 수소 공급을 장기적으로 보장할 수 있게 되었다.
어바인, 캘리포니아주, 2018년 11월 26일 /PRNewswire/ --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업계를 위해 중추적인 발전 전략을 수행하고 있는 퍼스트엘리먼트퓨얼(FirstElement Fuel Inc)은 에어리퀴드(Air Liquide)와 재생 가능한 수소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에어리퀴드는 동 계약에 따라 새로운 액화수소 생산설비 건설 프로젝트에 1억5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퍼스트엘리먼트퓨얼은 동 계약을 통해 100% 재생 가능한 수소를 트루제로(True Zero) 충전소 망의 고객들에 공급하며,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수소의 소매 판매라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조엘 이와니크 퍼스트엘리먼트퓨얼 창업자 겸 CEO는 "이번 계약은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 업계가 전환기를 맞고 있다는 신호탄"이라고 하면서 "에어리퀴드는 성장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수소 충전소 망을 위한 핵심 설비 건설 프로젝트에 상당한 민간 투자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휘발유를 대체할 수 있는 수소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정부는 배출가스가 없는 차량에 대한 비전과 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자신이 집행한 투자를 통해 연료전지 전기차 개발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로 자리매김했으며 이제는 전에 비해 훨씬 큰 규모의 민간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소매 수소 충전소 망을 처음으로 건설할 있도록 지원한 캘리포니아주정부의 초도 투자는 연료전지 자동차 업계를 지원하는 수소 인프라 건설을 위한 에어리퀴드의 전례 없는 투자로 연결되고 있는 것이다. 공공 자금과 민간 자금의 결합이 향후 10년까지는 필수적이 되겠지만 궁극적으로는 민간 투자가 정부의 보조금을 대체함으로써 소매 수소 충전 사업이 규모를 갖춰 수익이 나고 자체적으로 지속가능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에어리퀴드의 1억5천만 달러 투자는 변화의 시작을 의미한다.
캘리포니아주 에너지위원장 제니아 A. 스캇은 "캘리포니아에너지위원회는 차량들이 내뿜는 매연이 없는 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수소 충전소 기간 망 신설에 전략적으로 투자했다"면서 "수소 시장 안정화를 위한 다음의 주요 단계는 원가를 줄이면서 공급을 확대하는 것인데 퍼스트엘리먼트퓨얼과 에어리퀴드가 오늘 발표한 계약이 이 단계인 셈"이라고 말했다.
퍼스트엘리먼트퓨얼은 캘리포니아에 동사의 트루제로 충전소 망을 계속 건설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전세계 최대의 소매 수소 충전소 망으로서 캘리포니아에너지위원회, 토요타, 혼다, 사우스코스트AQMD와 베이에어리어AQMD의 자금 지원을 받고 있다. 에어리퀴드는 이번 장기 수소 공급 계약 외에도 퍼스트엘리먼트퓨엘 지분 투자를 통해 이 캘리포니아 기반 회사의 소매 수소 충전소 망의 추가적인 확대를 지원한다는 의향을 밝혔다.
에어리퀴드 수석부사장 겸 경영위원회 멤버이자 아메리칸에어리퀴드홀딩스의 회장 겸 CEO 마이클 그라프는 "우리는 이번의 새로운 수소 생산 투자와 퍼스트엘리먼트퓨엘과의 협업을 통해 모빌리티 용 수소 에너지 개발에 대한 우리의 장기적인 약속을 더욱 분명히 하며 토요타, 혼다와 기타 유수한 OEM 업체 등 자동차 제조사들이 계획하는 승용차, 트럭, 버스 등 새로운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의 개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소가 미래의 지속가능한 필수 에너지가 되고 에너지 전환의 초석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수소가 이미 널리 생산되고는 있지만 빠르게 확대되는 연료전지 전기차 시장을 위해 전용 생산 설비를 건설함으로써 원가가 낮아지고 공급체인의 신뢰도가 제고되며, 이를 통해 퍼스트엘리먼트퓨얼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다는 동사의 핵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퍼스트엘리먼트퓨얼은 확대된 규모의 설비를 건설함으로써 휘발유에 대한 원가 경쟁력을 확실히 갖추기 때문에 종전 예상보다 더 빠르게 충전 가격을 내릴 수 있다.
이와니크는 계속해서 "에어리퀴드와 같은 세계적인 회사들은 투자 회수가 확실하지 않을 경우 1억5천만 달러를 투자하지 않는다"라면서 "이번 계약은 여기 캘리포니아의 연료전지 전기차 시장이 계속 발전할 것이라는 또 하나의 증거"라고 말한다.
퍼스트엘리먼트퓨얼은 현재 19개소의 트루제로 소매 수소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2개소를 추가로 건설 중이다. 트루제로 충전소 망은 샌디에이고, 오렌지카운티 전역,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만 지역, 산타바바라 외곽과 레이크타호에 걸쳐 있다. 트루제로 충전소 망은 2016년 1월 그 첫 충전소를 연 이래 23만 회 이상의 충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휘발유 차량 주행 거리 8천4백만 킬로미터 이상을 없애고 배출 가스가 전혀 없는 연료전지 차량으로 대체함으로써 1만4천600톤 이상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 기준) 배출을 저감할 수 있었다.
퍼스트엘리먼트퓨얼
퍼스트엘리먼트퓨얼은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둔 회사로서 연료전지 전기차에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수소를 소매로 공급한다는 유일한 목적을 갖고2013년에 설립되었다. 동사는 트루제로라는 브랜드의 소매 충전소를 건설, 소유 및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세계 최대의 소매 수소 충전소 망을 보유하고 있다.
당사의 트루제로 충전소 망에 대한 정보는 truezero.com에서 구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ewswire.com/media/788786/True_Zero_Station.jpg
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788388/FirstElement_Fuel_Logo.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