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 중국 2018년 8월 21일 PRNewswire=연합뉴스) 8월 23~25일 충칭에서 열리는 제1회 스마트 차이나 엑스포(Smart China Expo, SCE 2018)에서는 빅 데이터 정보 부문에서 충칭을 중국의 개척 도시로 변신시킬 세계적 수준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여러 스마트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충칭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SCE 2018은 "스마트 기술: 경제에 힘을 부여하고,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글,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팍스콘 및 화웨이 등 500개가 넘는 국제 및 국내 전시업체가 선보이는 세계 최첨단 빅 데이터 정보 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
SCE 2018은 세계 최고의 빅 데이터 업체가 최신 제품과 혁신을 강조할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알리바바 회장 Jack Ma, 텐센트 CEO Pony Ma, 퀄컴 사장 Cristiano Amon 및 싱가포르 수상 Goh Chok To 등 400개가 넘는 기업, 정부 및 학계 대표를 포함한 업계 전문가들이 상호작용하고 논의를 펼칠 플랫폼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통적으로 중국 서부의 제조 허브였던 충칭의 시장 Tang Liangzhi는 "빅 데이터와 스마트 기술이 경제 패턴, 라이프스타일 및 사회적 거버넌스를 심층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충칭은 혁신 주도적인 성장 전략을 채택했다. SCE 개최를 통해 충칭의 빅 데이터와 스마트 기술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면적 180,000m2가 넘는 SCE 2018은 최신, 최첨단 '스마트' 제품과 기술을 전시함으로써 반도체, 인공 지능(AI) 및 슈퍼컴퓨터 같은 부문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한 예로 Chongqing Jinshan Science & Technology (Group)는 원격 수술이 가능한 새로운 수술 로봇을 선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SCE 2018에서는 얼굴 인식, 스마트 주차 및 AI 자문 서비스와 같은 신기술을 일상생활에 도입할 경우 삶이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체험하는 '스마트 체험관'도 준비할 예정이다. 그 외에 로드쇼, 회의 및 대회도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SCE 2018은 빅 데이터의 힘을 빌려 기존 산업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충칭의 개방성, 포용성 및 엄청난 사업 기회를 세계에 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칭은 2020년까지 빅 데이터 정보 적용 부문에서 중국 1급 시범 도시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세웠다. 빅 데이터, AI, 집적회로 및 사물 인터넷을 포함해 12개 부문의 가치는 2020년까지 7,500억 위안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한, 충칭은 2020년까지 20개의 스마트 공장, 200개의 디지털 워크숍 및 2,000개의 디지털 조립 라인을 설립함으로써 기존 부문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스마트 차이나 엑스포(Smart China Expo, SCE) 소개
충칭에서 열리는 스마트 차이나 엑스포(Smart China Expo, SCE)는 중국 서부의 빅 데이터 및 스마트 기술 발전을 지원하는 세계적인 국가 차원의 엑스포다. SCE는 빅 데이터와 스마트 기술 시대를 맞아 충칭의 스마트 노력을 진행하는 플랫폼이자, 전 세계 조직, 기업, 전문가 및 학자 간의 교류를 도모하는 플랫폼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추가 정보는 https://www.smartchina-expo.cn/을 참조한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80820/2215967-1-a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80820/2215967-1-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