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중국 2018년 6월 1일 PRNewswire=연합뉴스) SANY 그룹의 자회사 SANY International이 최근 미감사 재정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SANY International의 1분기 포괄 수익이 전년 대비 96.5% 증가한 9.97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한다. 주주 순수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9.9% 증가한 1.72억 위안을 기록해 2017년 전체 수준의 75%를 차지했다. 순수익률은 3.12%포인트 증가한 17.25%를 기록했는데, 이는 SANY International의 빠른 발전을 보여주는 것이다.
SANY International이 분기별 실적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SANY International은 자사의 미래 발전을 확신하고 있다고 한다.
채굴 산업은 지난 수년간 국가 정책에 힘입어 활발한 회복세를 보였으며, 높은 시장 수요가 발생했다. 그뿐만 아니라, SANY International은 국제 선적 사업의 회복세와 '일대일로 프로젝트' 덕분에 국제 항만 기계류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 1분기에는 SANY International의 채굴 산업 제품과 항만 기계류 제품의 매출이 많이 증가했다.
1~3월 SANY의 석탄 기계 매출 수입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00% 이상 증가했고, 선적량은 50% 이상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에너지 장비와 항만 기계류는 업계 회복세와 장비 갱신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라며 "채굴 산업과 항만 기계류 산업 굴지의 기업인 SANY International의 실적도 기대할 만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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